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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富동산/재테크

금요일 주식 단타로 돈 좀 버셨나요? 금요일 단타 위험하다 오늘의 장이 종료되지 않은 장중에 오늘의 시황을 포스팅한다는 건 위험 부담이 크지만 대부분 오늘 같은 금요일에 깨지기 십상이어서 글 올려봅니다. 금요일은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고 특히 배트를 짧게 쥐어야 하는 날이다. 단타 고수들은 오전 9시 10분, 늦어도 9시 30분 이전에 매매를 한다. 수익률을 절대 높게 잡지 않는다. 고수들은 다른 요일에도 스윙을 짧게 하는 건 마찬가지다. 우선 장이 개장되면 즉시 개인과 기관, 외국인의 수급상황을 체크한다. 개인만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모두 사고 기관과 외국인은 팔고 있다. 코스피 경우 양(기관, 외국인)매도가 개인의 매수액을 이미 넘어섰다. 개인 매수액이 더 많다고 좋은 건 아니다. 원래 포스팅할 계획이 없어 오전 11시 이전 상황은 캡처하지 않았다. 불.. 더보기
주식, 바닥에서 사서 상투에서 팔라고? 바닥에서 사서 상투에서 팔아라? 주식을 바닥에서 사서 상투에서 파는 것은 투자자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로망은 로망일 뿐 현실은 냉혹하다. 일부 주식 애널리스트들이 권하는 이 '환상적 방식'은 결과물을 놓고 하는 말장난에 불과하다. 지나간 가격 차트를 놓고 상투와 바닥 지점을 알려주는 건 누워서 떡 먹기와 같다. 혹시 그들은 주식투자자의 로망을 자극해 자기들 잇속 챙기기에 급급하고 있지 않을까? 일정 기간의 주가 변동 결과(상투점과 바닥점)를 근거로 제시하면 듣는 사람, 특히 초보자에게는 더 달콤하게 들려 혹해지기 쉽다. 그러나 결과물 없이 바닥과 상투 지점을 똑 부러지게 제시할 수 있는 애널리스트가 몇이나 있는지 의심스럽다. 일부 애널은 자기는 알고 있었다는 듯이 (위 사진과 같은)특정 종목의 주가 추이.. 더보기
건축용어, 건설용어 바로 알기-2- 뉴타운 농지전용허가 다세대주택 이 페이지에는 건축용어, 건설용어 가운데 가나다 순 기준으로 ㄴ에 해당되는 용어들을 실었습니다. 건축용어, 건설용어라고 했지만 정확히는 건축행정용어, 건설행정용어입니다. 이 용어들은 행정기관은 물론 건설, 건축 현장에서 쓰이는 건설실무용어, 건축실무용어입니다. Ctrl+F를 이용해 원하는 용어를 쉽게 찾아보세요. ㄱ부터 ㅎ까지 페이지를 바꾸어 이어갈 예정입니다. 용어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난연재료 불에 잘 타지 아니하는 성능을 가진 재료로서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재료. 내수재료 인조석·콘크리트 등 내수성을 가진 재료로서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재료. 노대 건축법에서 사용하는 노대의 개념은 단순한 베란다·발코니 등의 범위를 넘어 옥상광장, 2층 이상에 개방형 바닥 등을 포섭.. 더보기
거래 재개 주식 함부로 달려들면 큰 코 다친다- 범양건영 거래재개 사례 말도 많았던 범양건영이 거래 재개 됐다. 범양건영은 이런저런 이유로 2년여 만에 매매거래정지가 풀렸다. 범양건영 거래 재개 첫날인 어제 시초가 점상은 아니지만 보란 듯이 상한가에 올라 주식투자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기간 매매거래정지가 계속돼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잊고 있었을 것이다. chap1 거래 재개 뒤 급등 종목은 성급하게 거래하지 마라 필자는 관심은 있지만 매수하지 않고 지켜보며 공부를 하기로 했다. 거래 재개 종목이 급등 후 금세 상승 탄력을 잃는 것을 수 없이 본데다 범양건영의 재무제표 등의 상황이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장기간 거래 정지를 거쳐 거래 재개된 종목의 주가 등락을 점치기 어려운 것도 이유 중 하나다. 기간이 길수록 투자자들의 관심 종목에서 멀어진다. 그런데 증권사 HTS를 .. 더보기
거래량이 중요한 이유, 주가는 거래량에 달렸다 3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한진해운홀딩스 주가가 주저앉았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인적분할로 거래중단 23일 만인 지난 20일 재상장 됐으며, 이날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펼쳐 투자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더구나 거래량이 23일(6만3948주)과 24일(2만5609주)에는 급격히 줄어들면서 쩜상에 올라 매수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다. 필자도 매수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안전 투자를 우선으로 하는 필자는 한진해운홀딩스 같은 쩜상 종목을 쩜상 첫날이나 이튿날까지만 매수하려고 시도한다. 어떤 종목이든 3일 연속 쩜상 뒤 매수하면 불안하기도 하거니와 설사 매수에 성공하더라도 손해 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6~7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오르는 종목도 간혹 있지만, 뒤늦게 잡았다가 물리면 큰 손실이 나는 건 자명하.. 더보기
주식 거래량 터지면 주가 변동성 커진다 특정 종목의 거래량이 터지면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는 요인이 된다. 고점에서 거래량이 터지면(대량 거래) 매도, 저점에서 거래량이 터지면 매수 시그널로 간주하는 게 일반적이다. 장대 양봉에서 터지면 매수세, 장대 음봉에서 터지면 매도세라는 것도 주식 투자의 일반적 상식이다. 거래량으로 주가 향방을 분석하는 기법은 보조 수단까지 합쳐 수도 없이 많지만 모두 알지도 못하거니와 수박 겉핥기식으로 아는 몇몇 기법도 제대로 들어맞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분석 기법은 앞날 예측은 정확도가 떨어지고 과거 분석은 예측보다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 이 대목은 부연 설명하지 않아도 이유가 뻔하다. 궁핍한 애널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이 이유를 말해준다. 기법 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골치 아파진다. 그 많은 기법들을.. 더보기
마이너스 PER, 어째 이런 일이 주식투자자라면 마이너스 PER을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PER(Price to Earnings ratio)는 주가수익비율로, 특정 종목의 주가가 EPS(주당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알려주는 지표다.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지만 마이너스 PER(­-PER)이라면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퍼(per)를 더욱 이해하려면 EPS(Earnings per share)도 알아야 한다. eps는 주당순이익으로, 계산 방법은 당기순이익/발행주식수다. 퍼 계산법은 주가/EPS다. 예를 들어 특정 기업의 당기순익이 100억 원이고 발행주식수가 1000만주라면 주당순이익은 100억 원/10,000,000=1000원이다. 이 특정 기업의 주식이 현재 주당 1만원에 거래된다면 10,000원/1,000원=10이니 PER은 10배.. 더보기
건설용어, 건축용어 얼마나 아시나요-1 Ctrl+F를 이용해 원하는 용어를 쉽게 찾아보세요. 가나다 순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가나다 순 중 ㄱ에 해당되는 건설행정용어, 건축행정용어를 실었습니다. 이 용어들은 행정기관은 물론 현장에서 쓰이는 건설실무용어, 건축실무용어입니다. ㄴ부터 ㅎ까지는 페이지를 바꿔 이어갈 예정입니다. 용어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로구역 도로에 둘러싸인 일단의 지역. 가설건축물 임시로 지은 건축물. 가설점포 물건 등의 판매를 목적으로 임시로 지은 점포. 가지정문화재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문화재로서 그 지정 전에 긴급한 필요가 있고 문화 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문화재청장은 그 문화재를 중요문화 재로 가지정할 수 있다. 간막이벽 건물의 특정 층에서 공간을.. 더보기
매도잔량 매수잔량으로 안전주 파악하기 주식으로 돈벌기, 목표를 얼마나 잡아야 할까? 주식투자자들의 수익 목표는 천차만별입니다. 안전주를 선택해 정기금리보다 조금 많은 차익을 겨냥한 개미부터 위험하지만 상한가나 하한가 따라잡기 등의 방법으로 하루 만에 10% 이상의 차익을 노리는 개미까지 다양합니다. 투자 방법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교본(투자지침서)에 나와 있는 방법에서 나름대로 혼자(?)만 터득한 비법까지 다양합니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투자의 정석' 같은 지침서에 쓰여 있는 내용은 누구나 그 책만 읽으면 알 수 있어 결국 똑같은 방법을 쓰는 개미들이 늘어나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주식투자를 제법 해봤다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호가 구간별 매도/매수 잔량이나 최다 등록/조회 순위를 참고로 그 종목의 주가를 예측하는데 꽤나 유용합니다... 더보기
차바이오앤 거래재개일정, 심상찮은 주가 차바이오앤 주가가 예사롭지 않다. 인적분할에 따른 거래정지일을 하루 앞둔 29일까지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증권사 HTS의 집계표를 보면 이달 9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9일 1만2700원에서 29일 종가 1만6200원으로, 15거래일 만에 3500원(27.6%)이나 치솟았다. 15거래일 동안 13거래일 상승했고 2거래일만 하락했다. 29일 종가(1만6200원)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제아무리 우량주라도 보기 드문 사례다. 더구나 하루 뒤인 다음날부터 거래정지가 시작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드문 일이다. 차바이오앤 거래정지 이유는 인적분할이다. 52주 신고가 차바이오앤 거래재개일 이후 주가 어느 방향으로 튈까? 차바이오앤 거래정지일을 몰랐다면 물 먹은 것이나 다름 없다. 30일부터 차.. 더보기
요지경 주가, 사물인터넷 모다정보통신 사물인터넷에 관심이 있어 사물인터넷 관련주 몇 개를 선정해 지켜보고 있다. 모다정보통신도 그 중 하나다. 최근 약간 맥이 빠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테마주들이 오늘은 탄력을 받았다. 특히 10% 이상 상승한 코콤, 모다정보통신을 중심으로 에스넷, 기가레인, 한국전자인증이 2% 이상 4% 가까이 올랐다. 효성ITX도 좋지만 거래소 소속인데다 이미 단기간에 많이 올랐고, 가격(오늘 종가 1만7850원)도 부담스러운 편이다. 널뛰는 주가, 춤추는 주가, 요지경 주가…그 속내 누가 알랴, 다만 예측할 뿐 오늘은 사물인터넷 테마주 중 큰 모다정보통신을 포스팅한다. 외국인들이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을 거의 골고루 사들였고, 그중에 모다정보통신을 가장 많이 매수(수량 기준)했기 때문이다.. 더보기
내 주식이 갑자기 거래정지 된다면? 보유 종목과 관심종목 관련 뉴스 철저히 체크해야 내 돈 잠기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주식 거래정지를 나도 당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내 주식을 한동안 내 맘대로 팔 수 없게 돼 소중한 투자 자금의 발이 묶이는 낭패를 본다. 이로 인해 상승 추세에 놓인 종목이 그저 쳐다봐야만 하는 그림의 떡이 된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최근 기업을 분할한 우량 기업 코스맥스와 코스맥스비티아이가 있다. 올 2월 27일부터 매매정지에 들어가 4월 7일 거래가 재개됐다. 약 40일 동안 내 돈이 내 돈이 아니다. 기업은 재도약을 위해 기업분할을 하지만, 이를 몰랐던 투자자는 여간 고통스러운 게 아니다. 자신이 투자하려는 종목의 뉴스를 체크하지 않은 탓이다. 이번 달 말 또 거래 정지(주권 매매거래정지).. 더보기
주식 투자도 쓴맛을 봐야 정신 차린다 말도 많고 설도 많은 벽산건설 상장폐지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3월 24일인 어제 기준 벽산건설의 52주 최고가는 5만500원(2013년 6월 7일), 최저가는 2800원(2014년 1월 6일)이다. 주당 5만500원에 1000만원어치를 매수해 지금까지 갖고 있을 경우 55만 4455만원이 수중에 남게 된다. 불과 7개월 사이에 약 95%의 손실을 입었다. 통곡할 일이다. 상폐가 결정되면 55만원도 휴지조각이다. 벽산건설은 지난달 6일부터 거래정지 상태다. 거래정지 하루 전인 5일의 거래량은 1천 81만3 834주이고 종가는 5040원이다. 4일에는 상한가(5430원)로 장을 마치면서 951만주가 거래됐다. 수상한 거래다. 개미만 통곡한다. 남의 일이 아니다. 필자도 대한해운으로 쓴맛을 본 적이 있다.. 더보기
박 대통령 끝장토론 수혜주… 규제개혁 수혜주 박근혜 대통령의 끝장토론.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저녁식사도 거른 채 장장 7시간에 걸쳐 청와대에서 마라톤 토론이 열렸다. 주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박 대통령 발언을 복기하면서 행간의 의미를 파악해 발 빠르게 끝장토론 수혜주, 규제개혁 수혜주 또는 규제완화 수혜주를 찾아내야 남보다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이날 벌어진 어이없는 일을 먼저 소개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박 대통령에게 1381 인증표준콜센터를 개설했다고 보고했지만, 당시 1381은 결번이었다. 박 대통령의 칼날 질문에 다급해져 둘러댄 것이다. 일부에선 '허위 보고'라고까지 표현하기도 한다. 아래 내용은 전화를 직접 걸어본 결과다. 20일 전화- "결번입니다. 번호 확인 후 다시 걸어주십.. 더보기
남경필 테마주 남경필 관련주 6·4 지방선거의 유력 후보들이 대두되면서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관련주들이 춤추고 있다. 손오공은 최신규 회장과 남 의원이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IEF·Internationale-Culture Festival) 조직위원회에서 같이 활동했었다는 것이 이유다. 파라텍의 경우 등산 애호가로 알려진 남 의원과 전필립 회장이 엄홍길휴먼재단에서 상임부회장으로 함께 활동 중인 것이 상승 이유다. 비츠로시스와 갤럭시아컴즈도 남경필 관련주로 묶였다. 종목 이름 올 1월2일 종가 (단위:원) 3월3일 종가 (단위:원) 등락 (단위:%) 6월3일 종가 (단위:원) 등락 (단위:원) 12월xx일 종가 (단위:원) 총 등락 (단위:%) 2월26일 기준 52주 최고/최저가 비고 손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