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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富동산/재테크

아이핀 테마주 호재…주민번호 암호화 관련주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아이핀(I-PIN) 관련주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잇따라 터진 개인정보 유출 대형 사고로 금융회사 등 주민번호를 수집하는 기관이 이를 암호화해 보관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아이핀은 주민번호 대체 수단이다. 종목 이름 올 1월2일 종가 2월28일 종가 등락 12월xx일 주가 총 등락 2월26일 기준 52주 최고/최저가 비고 한국정보인증(053300) 3335원 5070원 +52% 6700/2830원 NICE(034310) 1만1800원 1만3150원 +11.4% 1만4600/7250원 한국전자인증(041460 2525원 2865원 +13.4% 3995/2285원 ※ 본 블로그 방문 당일 종가와 증감률은 각자 .. 더보기
정몽준 테마주 지금 사도 될까? 코엔텍(029960)과 현대통신(039010), 한국내화(010040)는 이른바 '정몽준 테마주'로 손꼽히는 종목이다.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가 점쳐지면서 오르기 시작한 코엔텍과 현대통신, 한국내화의 주가는 그의 출마가 확실시 되자 상승에 박차를 가하는 형국이다. 종목명 올 1월2일 종가 (원) 2월3일 종가 (원) 등락 (%) 2월26일 종가 (원) 등락 (%) 6월3일 종가 (원) 총 등락 (%) 2월26일 기준 52주 최고/최저가 비고 코엔텍 2260 2260 0 3875 +71.4 2435 4165원/1930원 폐기물처리업체 현대통신 3345 3595 +7.4 5090 +52.1 2505 5560원/1660원 통신장비 한국내화 3470 3385 -2.5 4115 .. 더보기
헷갈리는 종목 이름, 바로 알아야 손해 안 본다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주식 투자에는 반드시 손익이 따르기 마련인데, 예기치 못한 일로 손실을 보는 경우를 막으려면 자신의 보유 종목이나 평소 관심 종목의 이름을 정확히 외워두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새로운 관심 종목은 말할 나위 없겠지요. 한 글자가 더 들어가거나 빠진 이름, 앞뒤가 바뀐 이름, 앞이나 뒤의 한두 글자만 다르거나 비슷한 이름 등 유의해야 할 종목들이 많습니다. HTS에 따라서는 종목명을 모두 입력하지 않아도 같거나 유사한 종목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가나다순입니다.영어는 알파벳순이겠지요. 서두르다 종목명 앞만 치고클릭하면 엉뚱한 종목이 매매돼 손실을 입기도 합니다. HTS로 주식을 거래하는 분들도 그러하지만, 특히 상황에 따라 증권사 ARS 또는 상담원을 통해 거래할 때 지레 짐작이나 .. 더보기
코스닥 신고가 속출…1월 효과? 꿩 대신 닭? 왜 코스닥시장만 후끈한가? 코스피시장(유가증권시장)이 외국인의 이어지는 순매도로 시황이 부진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1월 효과’를 짭짤히 맛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실적 우려가 불거진 코스피시장 대신 코스닥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놓고 '1월 효과'냐 '꿩 대신 닭'이냐 논란이 있지만 아무렴 어떠랴. 1월 효과든 꿩 대신 닭이든 투자자는 수익을 내면 그만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투자 타이밍. 뒤늦게 막차에 올라 타 상투를 잡는 비극은 없어야 한다. 특히 테마주 매수와 매도 타이밍이 생명이다. 치고 빠지는 경험이 풍부해야 비로서 짜릿한 맛을 볼 수 있다. 어떤 종목이 신고가인가? 지난 22일 기준으로 에스티아이, 이글벳, 대성미생물, 원익IPS, 일신바이오, 파루, 에스티아이, 포비스티.. 더보기
갤럭시S5 수혜주 미리 찜하기 갤럭시S5에 추가될 기능과 수혜 예상 종목 종목 추가 예상 기능 내용 2014년1월2일 종가 1월22일 종가 등락 우전앤한단 방수기능 방수케이스 독점 공급 가능 6370원 6990원 +9.7% 알에프텍 무선충전기능 갤럭시S4 일부 제품에 무선충전제품 납품중 이어서 S5 출시를 계기로 납품 수량 증가 예상 1만300원 1만1800원 +14.5% 잉크테크 메탈메시 메탈메시 터치패널 기술 보유 2만50원 2만5000원 +24.6% 자화전자 하이소닉 손떨림보정기능 (OIS) 자동 초점(AF)용 액추에이터와 광학손떨림보정(OIS) 제품 생산 자화전자 1만9550원 하이소닉 5000원 2만1000원 +7.4% 4500원 -10% 파트론 크루셜텍 지문인식센서 지문인식센서 모듈 공급 파트론 1만3400원 쿠루셜텍 93.. 더보기
고객정보 유출...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주식시장에서도 남의 '불행=나의 행복'이라는 공식이 통한다. KB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에 이어 이들과 연계된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에서도 수천만 건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는 소식에 보안 및 카드 재발급 등 관련 수혜 기대주들이 급등하고 있어 이를 반증한다. 카드 재발급 관련주 코나아이- 스마트카드 핵심기술인 자바 오픈 플랫폼 기반의 OS개발 및 판매, 유비벨록스- 스마트IT 및 스마트카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솔라시아- 스마트카드 카드운영체제 원천기술을 보유. 아이씨케이- 스마트카드와 신용카드 제조. 모바일 보안 관련주 안랩-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 이스트소프트- 인터넷소프트웨어(보안 솔루션), 인터넷 게임 제공. 라온시큐어- 모바일 및.. 더보기
2014 연말정산 자동계산기 2014년 연말정산에서 얼마를 토해내야 할까? 나도 혹시 환급 받을 수 있을까? 연말정산 조건이 깐깐해진 올해도 13월의 보너스라는 말이 통할까? 궁금, 답답한 심정을 풀려면 한국납세자연맹의 ‘연말정산 자동계산기’ 프로그램에 답이 있는 듯하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좌측 상단의 사각 어두운 부분의 '1석5조 연말정산계산기'를 클릭한다. 이번에도 좌측 상단의 '1석5조 연말정산 자동계산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총급여 6천만원을 입력했다. 프로그램이 근로소득공제 척척 알아서 계산한다. 빠름 빠름 LTE속도로. 배우자공제는 지난해 중도 퇴사했거나 파트타이머로 아주 드문드문 일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소득이 상기 금액 이상이다. 외벌이라면 모를까.. 더보기
사물인터넷 테마주 사물인터넷 대장주 요즘 증시에서 3D 프린터, 비트코인(인터넷상 가상 화폐)에 이어 라이파이, 사물인터넷 테마가 관심을 끌고 있다.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테마군 가운데 효성ITX는 그제와 어제, 이틀 연속 상한가에 올라 부러움을 샀다. 그저께는 사물인터넷 관련주 가운데 4개 종목이 상한가였다. 이 4개 종목 중에는 적자기업도 있다. 사물인터넷이란? 유무선 통신 장비를 이용, 사물과 사물 사이에 인간이 구체적으로 개입하지 않아도 통신이 이뤄지는 시스템이다.현재처럼 인간이 주도적으로 조작하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앞으로는 센서나 통신 기능이 내장된 기기들이 스스로 인터넷으로 연결해 주변 정보를 수집하고, 이 정보를 다른 기기와 주고 받으며 합리적 결정까지 할 수 있다. 초기 설정은 인간이 하.. 더보기
증시 격언 모음-1 1. 주가는 거래량에 물어보고, 종목은 HTS에 물어보라. 특정 종목의 주가가 올라갈 때는 거래량이 부쩍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보이지 않는 투자자(소위 세력)가 개입되었든 아니든 보편적 현상입니다. 평균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가 상승하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지만 거래량이 급격히 줄면서 주가가 치솟으면 세력의 장난일 때가 적지 않습니다. 세력 개입의 징조가 보이면 적당한 선에서 빠져나오는 게 상책입니다. 그들은 개미의 머리 위에 앉아서 개미의 투자 동선을 손금보듯 훤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HTS에는 투자에 필요한 각종 자료가 거의 다 있습니다. 스켈퍼들이 좋아하는 초봉(초 단위 봉)에서 분봉, 1년 단위의 연봉, 최소한 지난 6개월 동안의 종목별 당일의 시초가, 최고가, 최저가, 종가 등 주가와 개인,.. 더보기
언론플레이와 담 쌓은 주식 증시 상장사의 상당수에는 주담이 있고, 그 중에는 주담이 소위 언론플레이를 하는 곳도 있다. 대수로운 재료를 대수롭지 않게 흘려보내는 곳도 있지만, 대수롭지 않은 재료를 대수로운 양 침소봉대해 주가에 반영되도록 유도한다. 자의든 타의든, 의식 증이든 무의식중이든 투자자가 골탕 먹는다는 점에서 결과는 같다. 특히 저가 테마주에 뻥튀기 재료가 많다. 심지어 허위 재료를 흘려 주가를 폭등시키기도 한다. 애당초 없는 다이아몬드를 채굴한다거나, 유상증자 이유가 차환 또는 경영자금 조달임에도 흐리멍덩하게 밝힌다. 유상증자는 시설자금이 목적일 때가 바람직하다는 것은 웬만한 주식 투자자라면 이미 경험상 알고 있다. 뻥튀기는 여기에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해당 주담의 존재가치는 이런 임무 수행일 수도 있다는 생.. 더보기
안녕! 쿼드러플위칭데이 어제 쿼드러플위칭데이가 큰 탈 없이 지나갔다. 예전엔 쿼드러플위칭데이에 큰 탈이 종종 있었다. 특히 전날은 겁먹은 매물이 대량으로 쏟아져 주가 하락을 주도했고 '공포 분위기'가 다음날까지 이어지기라도 하면 공포가 공포를 불러 내 의지와는 달리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또 마치 다우지수에 국내 주가가 종속된 것처럼 동조화 현상이 심한 시절에는 전일 다우지수가 하락하면 다음날 쿼드러플위칭데이의 국내 주가는 예외 없이 무너졌다. 그렇기에 예측 불가이긴 해도 일종의 패턴 비슷한 게 형성되어 약보합 또는 하락에 대한 나름대로 대비가 어느 정도는 가능했다. 쿼드러플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는 주식시장에서 지수선물ㆍ지수옵션과 개별주식옵션ㆍ개별주식선물 등 4가지 주식시장 파생상품의 만.. 더보기
안철수 신당과 주가 "국민이 보이지 않는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말입니다. 좀 더 자세히는 "여의도에 와서 느낀 점은 국민이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이라고 했습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성우빌딩 '정책네트워크 내일'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밝힌 말입니다. 새정치 추진위원회는 인재영입과 정책 콘텐츠 개발 등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안철수 신당 창당의 밑그림을 그리는 기구로 알려졌습니다. 안 의원은 "정치도 사라지고 민생도 사라지고 미래에 대한 논의도 사라졌다. 더불어 희망도 사라진 그런 정치들"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새 정치, 좀 다른 정치, 좋은 정치, 요즘 표현으로 착한 정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현 정치권을 꼬집었습니다. 또 "본격적으로 국민들의 .. 더보기
동시호가와 시초가 이용해 돈벌기 단타의 생명은 '단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식 투자자는 국내외 경기 상황과 돌출 변수, 다우,나스닥을 비롯한 해외 증시 동향(세밀하게는 업종별 동향)과 추세, 그 원인 등에 항상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건 기본입니다. 그 외에도 정보 분석력, 판단력, 집중력, 자금 동원력, 각종 정책, 차트 추세 등 손꼽자면 한도 끝도 없고 골치 아픕니다. 하지만 단타꾼에게는 상기 내용은 참고 사항이지 필수 사항이 아닙니다. 짧은 시간 안에 판단을 내려야 하므로 이것 저것 따져볼 여유가 없어 오히려 '단순과 무식'이 필수입니다. 단순과 무식으로만 무장할 각오가 섰다면 아래 글을 계속해서 보십시요. 1분에서 길어야 3분 안에 사고 파는 스캘퍼도 많습니다 단타는 순간적 판단이 요구되는 투자 기법임을 다시 강조합니다.. 더보기
오르막과 내리막(1) 지수 2000선 재돌파 코스피 지수가 어제 2000선을 돌파하더니 오늘까지 유지됐습니다. 올 5월31일(2001.05)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프로그램은 지난 몇일 동안 순매수 추세가 이어지더니, 오늘은 9월의 선물과 옵션 만기일 및 기준금리 결정일임에도 불구하고 순매수 액수가 1조원을 상회했습니다. 오늘 순매수 1조984억원은 지난해 9월14일(1조2470억 원)이후 1년 만에 최고입니다. 지수는 거래일 기준으로 6일간 상승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5거래일째 순매수했습니다.모두 반길 만한 일이지만 우려 또한 있습니다. 외국인 파워! 이 같은 코스피시장의 추세는 무엇보다 외국인의 힘입니다. 지난달 23일 이후 오늘까지 15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금액은 .. 더보기
짧게 쓰기 오늘부터는 가급적 주식이야기를 짧게 쓰겠습니다. 그동안 쓴 글들의 방문객 수를 살펴보니 정성을 다해 길게 쓴 글에 방문객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짧은 글에 방문객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니 긴 글은 임팩트가 분산되어 집중도가 떨어졌습니다. 지루한 탓이겠지요.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그만한 시간을 할애해 줄 리 없지요. 오늘, 아니 이 시간부터는 과감히 사족은 버리고 팩트만 담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