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수혜주 미리 찜하기

 

갤럭시S5에 추가될 기능과 수혜 예상 종목

 

 

종목	추가 예상 기능	내용	2014년1월2일 종가	1월22일 종가     등락
우전앤한단	방수기능	방수케이스 독점 공급 가능	6370원	6990원          +9.7%
알에프텍	무선충전기능	갤럭시S4 일부 제품에 무선충전제품 납품중 이어서 S5 출시를 계기로 납품 수량 증가 예상	1만300원	1만1800원      +14.5%
잉크테크	메탈메시	메탈메시 터치패널 기술 보유	2만50원	2만5000원      +24.6%
자화전자  하이소닉	손떨림보정기능  (OIS)	자동 초점(AF)용 액추에이터와 광학손떨림보정(OIS) 제품 생산	자화전자 1만9550원  하이소닉 5000원	2만1000원      +7.4%  4500원          -10%
파트론 크루셜텍	지문인식센서	지문인식센서 모듈 공급	파트론 1만3400원  쿠루셜텍 9350원	1만4900원      +11.1%  1만1200원      +19.7%

     

갤럭시 S5 출시를 계기로 스마트폰 부품 종목의 차별화가 예상됨

 

삼성전자가 오는 4월말쯤 갤럭시 S5를 출시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정보기술(IT) 관련주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수혜 업종은 스마트폰 부품주다.

 

스마트폰 부품주 중에서도 갤럭시 S5에 추가될 기능과 관련된 업체가 대폭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갤럭시 S5의 스펙은 3월 중순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갤럭시 S5 스펙이 공개되기 한 달 전에 매수하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갤럭시 S5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 디자인, 수혜 종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문인식센서의 경우 크루셜텍 및 파트론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무선충전기능의 경우 알에프텍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특히 알에프텍은 현재 갤럭시S4 일부 제품에 무선충전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 납품이 유력하다. 회사 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이 올해 달성될 전망이다.

 

-메탈메시의 경우 잉크테크. 이 종목은 지난주부터 케이블방송에서 자주 거론함.

 

-방수기능(케이스)의 경우 우전앤한단이 독점 공급 가능성.

 

-손떨림보정기능(OIS)의 경우 자화전자, 하이소닉이 꼽힌다. 하이소닉과 자화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용 AF액추에이터(카메라 모듈에서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을 하는 부품)를 생산한다.

 

특히 20일(어제) 한 언론매체는 알에프텍이 무선충전 시장의 개화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장의 급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 6500억원의 매출과 4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2012년 기록한 최대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에프텍은 지난 18년 동안 충전기를 생산, 공급해 온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기유도 방식의 무선충전기를 개발, 업계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LED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단다. 알에프텍은 LED패키지 업체인 루미마이크로의 지분 14.7% 보유한 2대주주다. 이는 시장 활성화에 따라 보유 주식에 의한 지분평가 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매체의 보도대로라면 보석 중의 보석이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작년 말 IT 부품주 중심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점을 놓치지 않고 갤럭시 S5 출시를 기다리면서 IT 부품주와 반도체 관련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를 입증하듯 코스닥시장은 지난해 말 조정을 받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종목 위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늘면서 지수가 상승 중이다. 지난 17일에는 코스닥 시가총액(123조8,825억원)의 10.16%인 12조5,864억원가량을 외국인이 보유, 시총 대비 외국인 보유액 비율이 2년6개월 만에 10%선을 넘기도 했다.

  

참고로 주력 고객사가 삼성전자인 부품주는 다음과 같다.

 

엘엠에스 프리즘 시트              이녹스 디스플레이 대형화, FPCB 소재 증가
유아이디 ITO코팅 사업 호조        켐트로닉스 기기 경량화에 식각라인증설 효과

 

※ 위 내용은 언론에 보도된 증권사 연구원들과 자산운용 펀드매니저, 팀장, 거래소 관계자의 분석을 종합해 재구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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