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원로 백인엽 장군이 14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백선엽 장군(중장)의 친동생인 백인엽 장군은 1923년 평남 강서에서 태어난 실향민이다.
고 백인엽 장군은 1946년 군사영어학교 1기로 임관하며 군문에 발을 디뎠다.
그는 6·25전쟁 때 북한군의 침공을 물리치는데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낙동강 방어선 영천전투, 인천상륙작전 등 한국군의 주요 군사작전에 직접 참여했다.
고 백인엽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으로 서울을 탈환하는데 공을 세웠다.
그는 1960년 군에서 예편 후 선인학원 이사장에 취임하며 교육사업에 전념했다.
빈소는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02-2072-2114)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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