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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김연아 은메달은 주최측 농간

Queen Yuna, Yuna Kim

 

비록 은메달에 그쳤지만 김연아가 금메달의 진정한 주인임을

나도 알고

내 친구도 알고

내 이웃도 알고

온 국민이 알고

전 세계인이 안다.

이를 입증하듯 소치올림픽 현장의 외신들은 21일 일제히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의 기사를 본국으로 송고했다. 

 

2014 소치올림픽 프리스케이팅에서 개최국인 러시아 농간에 

5점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큰 점수 차로 러시아 아델리아 소트니코바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금메달과 26년 만의 올림픽 여자 싱글 2연패 영광을 놓치고 은퇴하는 김연아.

 

연아가 은퇴하더라도 그를 볼 수 없는 건 아니다.

이번 은퇴는 은반을 영원히 떠나는 게 아니고, 피겨인생의 1막을 내릴 뿐이니까.

그가 밝힌 대로 우리는 그를 최소한 갈라쇼에서 만나 볼 수 있고 

도전 의사를 밝힌 IOC위원이 되어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뛰는 그를 볼 수도 있다. 

IOC위원이 아니더라도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그를 우리는 볼 수 있을 것이다.

 

7살부터 18년간의 고된 '은반 생활'을 뒤로 하고 은퇴하는 Queen YUNA

은퇴 뒤 생활은?

자연인으로 돌아가 당분간 쉬면서 진로 결정하겠지만

IOC위원 도전, 갈라쇼, 봉사활동 계획은  위에 밝힌 대로 이미 확실하다.

                                       김연아 21일 프리스케이팅 경기 다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