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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화제/연예/엽기

2028년의 버스, 외관이 해파리 닮았네

 

2028년의 버스 상상도.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앞으로 14년 뒤의 버스는 어떤 모양을 갖추고 있을까?

거대한 해파리가 공중을 날아디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최근 미국  뉴욕시에 있는 건축 관련 비영리단체 테레폼 원(Terreform ONE)2028년형 버스의 상상도를 공개하면서 사진 속 버스에 주렁주렁 달린 여러 개의 다리는 탑승자 좌석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테레폼 원은 실현 가능한 완전 통합형 도시계획을 연구하는 비영리 디자인 그룹이며, 이 버스는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의 하나다.

 

2028년의 버스의 특징

시속: 25km 이하로 천천히 도시를 돌면서 공기를 정화

좌석: 지면에서 불과 수 cm정도 떨어져 있어 승하차 편리.

외관: 전체적으로는 해파리 닮은꼴. 다리는 문어나 오징어 다리와 비슷함.

 

아직은 외관이 낯설고 위험해 보이지만 공기 정화 기능은 우리도 당장 도입해도 좋을 것 같다.

또 1분이라도 빨리 도착해야 하는 출근용으로는 맞지 않고 관광이나 유람용에 어울리는 것 같다.

한편 세계 관련 업계에서는 이 버스가 2028년도에 운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8년의 버스 상상도.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2028년의 버스 상상도.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사진 속 '12'번이 bridge 부분이고, 그 아래가 좌석인데, 마치 SF연화의 한 장면 같아보인다.

2028년의 버스 상상도.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탑승장에서 승차 후 좌석에 앉아 있는 승객들의 모습이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우스꽝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눈, 비, 바람으로부터 승객을 어떻게 보호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