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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화제/연예/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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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호 엽기 캠페인 눈길 '거기 누가 낙서하는겨?' 서울지하철 시청역 5번 출구 통로에서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다. 한 남성이 엎드린 다른 사람 등에 구두를 신은 채 짓밟고 올라서서 낙서를 하고 있다. 사실이라면 경범죄에도 해당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통로에 전시된 실제 사람 크기의 밀랍인형이다. '인권을 보호합시다'라는 벽서(壁書)를 실제로 쓰고 있는 듯하다. 이 작품은 세계인권선언 65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와 국제엠네스티가 함께한 인권캠페인 조형물로 '광고 천재'로 일컬어지는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제작했다. 이제석 씨는 '대기 오염 권총 광고', '계단이 에베레스트 산입니다','아빠 우리 태극기 달아요' 등 주로 공익적인 광고를 제작해 광고계를 놀라게 한 인물이다. 그의 광고에는 기발하고도 엽기적인 상상력과 따뜻한 사랑이 .. 더보기
분노의 질주 폴 워커 교통사고 사망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지만 한 목숨이 너무 빨리 요절해 안타깝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배우 폴 워커가 교통사고로 불에 타 숨졌다. 올해 40세인 폴 워커는 11월30일(현지 시간) 오후 3시30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타 클라리타 인근 도로를 달리던 중 동승한 남성 1명과 함께 타고 있던 포르쉐 차량이 가로수에 부딪혀 폭발하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고, 두 사람 모두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자선 재단 리치 아웃 월드와이드가 산타 클라리타의 공원에서 연 자선 행사에 참석하러 가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그가 가려던 행사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인 돕기 자선 행사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폴 워커(Paul Walker) 생.. 더보기
엉덩이가 신곡 홍보 수단?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다음 달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커버 사진을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는데요, 그녀의 큼지막한 엉덩이가 한 면을 몽땅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잡아당깁니다. 현지에서는 음원이 나오기도 전에 화제에 올랐다니, 홍보는 톡톡히 한 셈입니다. 팬 서비스 차원인가요? 파격적 노출을 즐기는 그녀답습니다. 신곡 ‘두 왓 유 원트(Do What U Want)’가 수록된 새 앨범 ‘아트팝(ARTPOP)’은 11월 11일부터 정식 발매될 예정으로, 이번이 그녀의 4번째 앨범입니다. 레이디가가는 2008년 데뷔 앨범 ‘더 페임(The Fame)’으로 15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 일약 세계적 팝스타로 발돋움 했습니다. ↓ 2010년 12월 파리. 영하의 날씨에도 팬츠 차림으로 쇼핑하러 나온 .. 더보기
이상한 경매, 수상한 낙찰가 인터넷 경매 사이트로 잘 알려진 이베이에서 최근 개가 물어뜯은 가죽 구두 한 짝이 경매에 붙여져 새 구두 구입 가격의 거의 2배에 낙찰되었습니다. 이 구두를 경매에 올린 사람은 미국 버지니아에 사는 한 남성으로, 당초 200달러에 산 구두가 378달러(약 40만원)에 낙찰되었으니 제법 짭짤한 장사네요.무용지물이 된 구두에 17명이나 입찰한 점도 이해하기 어렵고, 구입가의 2배 가격에 낙찰된 점은 더욱 이해가 가지 않네요. 신을 수 없게 된 물건을 경매에 붙인 구두 주인의 생각 기발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어느 매체도 못쓰게 된 구두가 그렇게 높은 가격에 팔린 이유를 기사로 쓰지 않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할텐데... 더보기
러시아에만 있는 별난 학원? 살다보니 세상에 별난 학원이 다 있습니다. 러시아의 이야기입니다. 모스크바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딜도를 이용해 구강 성교(오럴 섹스)를 가르치는 학원의 수업 장면 사진이 '어느 나라 성교육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돌아 적잖은 충격을 줍니다. 우리네 정서상으로는 상상조차 어려운 일이지요. 자못 진지한... 절로 나오는 실소, 왜 일까? 즐밝은 분위기 한동안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이라는 비난을 받은 국내 성교육 현장과는 정말 대조적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딜도의 용도(?)가 또 있습니다.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연극학과 데이비드 레이 교수가 제자들의 안정적 고음 처리를 위해 딜도로 목 마사지하는 방법을 개발해 사용 중입니다.희한하지요? 원문 보기 금발 머리에 청색 계열 원피스 차.. 더보기
체코 대통령 딸 문란 파티 참석? 체코 현직 대통령(밀로시 제만)의 딸 카타리나 제마노바가 지난해 문란한 섹스 파티에 참석한 것이 뒤늦게 들통 났다는 핫뉴스입니다. 최근 영국의 한 일간지가 카타리나 제마노바가 섹스 파티에 참석했던 모습이 포착됐다며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클럽으로 보이는 곳에서 술에 취한 젊은이들이 난잡한 파티를 즐기는 모습과 이들 중 일부가 벗은 채 무대에 올라가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민망한 춤을 추는 등 수위 높은 장면이 다수 담겨 있어 많은 부분이 모자이크로 가려졌습니다. 논란에 대해 체코 정부는 "영상 속 여성은 카타리나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정확한 진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최초 보도한 체코 언론은 정부의 해명에 "주근깨 위치부터 누가 봐도 명백한 카타리나 제마.. 더보기
80년 동거 끝에 결혼 파라과이에서 103살 신랑(호세 마누엘 리엘라)과 99살 신부 (마르니타 로페스)의 웨딩마치가 울려 퍼졌는데, 무려 80년 동안 동거하면서 8명의 자녀와 50명의 손주, 35명의 증손, 20명의 고손주로 대가족을 이뤘답니다. 23살,19살부터 동고동락한 셈이네요. 이 같은 소식은 영국 BBC 방송이 전했습니다. 더보기
미국 화장실 레스토랑, 밥이 제대로 넘어가나 미국 LA에 나타난 화장실 레스토랑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내부까지 온통 화장실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변기 모양의 식기, 의자 등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변기 모양 그릇에 담긴 요리가 나옵니다. 이렇게 ↓. 변 생각이 떠오르는 카레는 영 아닌 것 같네요. ㅋ 손님들은 요렇게↓ 생긴 변기 의자에 앉아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바닥과 벽면도 화장실용 타일로 장식했습니다. 자칫하면 비위가 상하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이달 말 그랜드 오픈 행사를 기획할 정도로 인기 있답니다. 현지 언론들이 지난 16일 보도한 이 레스토랑의 상호는 '매직 레스트룸 카페(Magic Restroom Cafe)'입니다. 아래는 이에 앞서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도심에서 영업 중인 .. 더보기
클라라와 지드래곤 부비부비 국내에서도 클럽문화는 어느덧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부비부비는 낯선 풍경이다. 갑돌이와 갑순이가 디스코 텍에서 춤추는 것처럼 걸맞지 않아 어색하기도 하고 때로는 눈밖에 나기도 한다. 부비부비는 대개 생면부지의 남녀가 서로 호감을 느낄 때 몸을 밀착시키며 추는 춤으로 알려져 있는데, 처음 만난 남녀가 꼭 그런 식으로 호감을 표현해야 할까. 우리네 정서와는 동떨어진다. 만약 불순한 의도를 갖고 접근해 오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춤이 아니라 성적인 유희와 다름없다. 클라라와 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클럽에서 부비부비를 춘 것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공개돼 화제다. 이름조차 모르는 젊은 남녀가 클럽에서 부비부비 행각을 벌였다면 대중은 내 알 바 아니라고 무심하게 지나치겠지만, 이들은 연예인이기에, 그.. 더보기
렛미인 심유라님 축하합니다 아무나 쉽사리 발을 들여 놓을 수 없는 모델의 세계. 남다른 미모를 갖추거나 빼어난 외모가 아니라면 독특한 분위기를 풍겨야 하고,. 아기 같은 피부나 비단결 같은 머리결, 또는 이목구비, 손과 발 각선미나 건강미, 웃는 모습, 치아, 훤출한 키 가운데 하나라도 제대로 갖춰야 부분 모델 세계에 입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형 수술을 통해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로 화장품 모델(성형외과 마스크팩 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심유라(24)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인상적입니다. 어릴 적에 미국으로 이민 간 그녀는 뉴욕에 살면서 오목한 가슴과 못생긴 외모로 친구들에게 밥먹듯 왕따를 당하고 폭력까지 감당해야 했습니다. 여자로서 못생긴 외모를 비관하며 지옥 같은 삶을 살았겠지요. 심유라는 마케팅을 전공한 뉴욕커로, 긴 턱과 .. 더보기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누가 '제2의 오인혜'가 될까? 가슴골, 엉덩이 골…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 행사에서 각종 골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여배우들의 노출 경쟁이 가슴 ,쇄골, 허리, 다리 라인에 이어 다시 엉덩이로 이어지는 조짐이 보입니다. 갈수록 웬만한 노출엔 둔감해지는 이즈음 노출의 틈새시장을 겨냥해 ‘엉덩이 노출의 아이콘’ 으로 시선을 끄는 여배우가 나타났습니다. 강한나(24)가 주인공입니다. 지난 3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전 행사인 레드카펫 행사에 등에서부터 엉덩이까지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블랙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그다지 널리 알려진 여배우는 아닌 강한나가 레드카펫 행사의 최고 이슈로 떠오르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눈이 .. 더보기
신기한 자동차 착시 현상 사진 속에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차가 몇 대로 보이시나요? 두 대 NO, 한 대 YES. 사진을 얼핏 보면 스포츠카 한 대와 승합차 한 대가 나란히 서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한 대입니다. 승합차 아래쪽 바퀴 부분에 스포츠카 형상을 그려 넣어 실제로 스포츠카가 나란히 붙어 있는 듯합니다. 원근감 등에서 오는 일종의 착시효과겠지만, 두 대로 착각할 만큼 정교함에 놀랐습니다. 다음 사진 속에 주차되어 있는 차 3대의 크기가 각각 다를까요? 다르다 NO 똑같다 YES 차량의 크기는 똑같은데, 가장 멀리 있는 차량이 상식을 깨고 제일 크게 보이는 건 웬일일까요. 폰조 착시 현상 때문이랍니다. 사람은 특정 대상의 크기를 판단할 때 배경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우 점차 좁아지는 배경 때문에 멀리 있는.. 더보기
강원대 커플 우유마시기대회 지성의 요람인 대학, 그것도 국립대학 캠퍼스 내에서 펼쳐진 축제를 둘러싸고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열린 축제 행사 중 하나인 ‘커플 우유마시기 대회'는 운동장에 설치된 테이블 위에 누워 있는 여대생의 몸 위에 커플로 참가한 남학생이 우유를 붓고, 흘러내리는 우유를 빨아 마시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일부 남학생들이 누워 있는 여학생의 몸을 더듬고 옷 속으로 얼굴를 넣어 핥는 등 축제서 '19금'을 넘어선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 대회는 30여 년의 전통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유흥 주점과 흡사한 장면이 연출되기 전에 주최 측 등에서 말려야 했습니다. 술집도 수위 상한선이 있다는데, 아마 이곳엔 없었.. 더보기
인간과 인형의 사랑- 영화 '체온' 최근 꽤나 충격적인 내용의 일본 영화가 국내에서 개봉됐습니다. ‘체온-그녀의 온도’인데, 줄거리와 홍보 스틸사진도 영화 제목 못잖게 자극적이고 충격적입니다.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린타로’는 러브돌 ‘이부키’와 6년째 동거하면서 ‘이부키’와 같이 산책을 하거나 생일파티를 열어 주면서 실제 연인처럼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린타로’는 ‘이부키’를 똑같이 닮은 여자(린코)를 발견하고 그녀의 뒤를 밟아 술집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찾아갑니다. 린코는 자신과 같은 한자를 쓰는 린타로가 편하다면서 친절하게 이야기도 하고 밝게 웃어 줍니다. 린타로는 이런 린코에게 한없이 끌립니다. 그러다가 린타로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상심한 린코와 시간을 보낼 기회를 얻게 됩니다. 과연 러브돌과 6년 동안 동거해 온 린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