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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신다운 결승 진출…남자1000m 소치올림픽 준결승전 이한빈과 신다운이 출전한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1조 준결승전에서 신다운이 조 2위로 결승 진출. 이한빈은 페널티 받고 탈락. 신다운은 2조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안현수(빅토르 안)와 우승 놓고 다툼. 더보기
김아랑 결승 진출…여자1500m 소치올림픽 준결승전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1500m 준결승전서 김아랑 결승 진출. 조해리는 끝까지 김아랑 지원하고 자신은 탈락하는 살신성인 대표팀 맏언니다운 역할 톡톡히. 더보기
심석희 결승 진출… 여자1500m 소치올림픽 준결승전 심석희(18, 세화여고 재학) 여자 1500m 결승 진출. 소치올림픽 여자 1500m 준결승전 1조에서 2위로 골인. 뭔가 희망이 보이는 듯하다. 1997년 1월 30일생이니까 만 17세가 지난 지 채 한 달도 못미친다.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눈빛에서 나이답지 않은 강렬한 투혼을 읽을 수 있기에 선전이 기대된다. 더보기
이한빈, 신다운 준결 진출, 소치올림픽 남자 1000m 준준결승전 소치올림픽 남자 1000m 준준결 이한빈, 신다운 준결 진출. 더보기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준결 진출…소치올림픽 여자1500m예선 통과 한국은 쇼트트랙 강국의 명예를 회복 시킬 것인가. 드디어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이 시작되고… 조 예선 3위까지 준결 진출. 예선 1조 심석희, 1위 차지. 139번. 3조 조해리 역시 1위로 통과. 135번. 인코스를 파고 들어 치고 나오는 기량이 빼어난 선수. 4~5위로 달리다가 파고 나와 선두로 골인. 부상 당한 이상화 대신 출전해 기분 좋은 출발. 6조 김아랑. 136번. 전주 제일고 졸업. 전주지역 첫 국가대표다. 이로서 소치올림픽 여자 1500m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 모두 준결승 진출. 한국 선수가 시상대를 온통 차지하기를… 더보기
영국 여자 컬링선수 이브 무어헤드, 뒤태 노출사진 화제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이었던 컬링에 대한 관심이 소치올림픽 중계 방송을 통해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컬링 경기 룰을 안내하는 글들이 온라인에 수없이 게재됐다. 한국 여자 대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장한 선수들은 이슬비, 엄민지, 김지선, 김은지다. 오늘(15일)은 오후 2시부터 영국전이 있었다.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경기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엎치락뒤치락 끝에 비록 영국에 석패했지만 악조건 속에 훈련하고도 그만한 성적이 어디인가. 컬링이 또 하나의 화제를 부르고 있다. 바로 오늘 컬링 경기에 출전한 영국 대표 선수 중 이브 무어헤드의 과거 뒤태 노출 사진이 공개되어서다. 이브 무어헤드는 1990년생, 173cm로 영국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또 소치에서는 실력에 미모.. 더보기
박승희를 보고 나는 부끄러웠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박승희의 경기를 녹화방송으로 보았다. 누가보아도 어이없고 슬픈 소식, 비보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선수의 실수로 박승희의 메달 색깔이 바뀌어 동메달에 그쳤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자신의 성취를 위해 수많은 날들을 비지땀과 부상의 고통 속에서 보냈을 것을 생각하니 억울해서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당사자에게는 미안한 표현이지만 측은하기까지 하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울컥 화가 치밀었다. 평소에 없던 애국심이 솟구쳤다. 내가 언제부터 남을 배려하고, 애국심이 있었는지, 참 별일이다. 박승희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을 황당하게 마치고 메달 플라자에서 KBS2 측과 인터뷰를 가졌다. 아래 내용처럼 답변한 것으로 기억난다.. 더보기
이상화 올림픽 2연패. 한국 첫 금 이상화 선수가 12일 2014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상화는 이날 올림픽 신기록을 2개나 수립하며 한국에 첫 금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 첫 메달, 한국 선수 첫 올림픽 2연패의 기록도 세웠습니다. 1,2차 레이스 합계에서 올림픽 종전 신기록을 0.02초 단축하며 12년 만에 세계 빙속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정말 비할 데, 견줄 데 없이 장한 대한의 딸입니다. 1차 레이스 37초42, 2차 레이스 37초28, 합계 74초70. 단일 레이스와 합계 모두 새로운 기록입니다. 이상화의 천금 같은 금메달은 모태범이 남자 500m에서 놓친 금메달 갈증을 달래주기에 충분합니다. 내일 1000m에 출전하는 모태범 선수에게도 기대를 걸며 응원합니다. 이상화는 이날.. 더보기
쇼트트랙 메달 나오나 효자 종목으로 꼽히는 쇼트트랙이 잠잠하다. 남자 1500m에 출전한 이한빈(26·성남시청)과 신다운(21·서울시청), 박세영(21·단국대) 중 한 선수도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한빈은 2분16초466으로 6위에 그쳤다. 준결승에서 넘어져 파이널B로 밀려난 신다운은 2분22초066으로 전체 10위에 머물렀고 박세영은 네덜란드 선수의 레이스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되는 바람에 13위로 밀려났다. 여자 쇼트트랙의 심석희(17·세화여고)는 다관왕 등극의 시동을 걸었다. 심석희는 5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준준결승행을 확정지은 뒤 조해리(28·고양시청)·공상정(18·유봉여고)·박승희(22·화성시청)과 호흡을 맞춘 3000m 계주에서도 준결승을 통과했다. 더보기
소치올림픽 메달 순위(3일차) 더보기
모태범 500m 40명 중 4위 1차 레이스부터 2차 레이스까지 시간대별로 구성합니다 모태범(25·대한항공)이 10일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1차 레이스 18조에서 34초84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4위에 올랐습니다. 2차 레이스는 네덜란드의 미셸 멀더와 함께 19조에서 펼칩니다. 빙속 경기 중 최단거리인 500m 경기는 1, 2차 레이스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립니다. 1차 레이스 1위는 34초59를 기록한 얀 스미켄스(네덜란드)에게 돌아갔습니다. 모태범에 0.25초 앞섰습니다. 2위는 미셸 멀더(34초63, 네덜란드) 가, 3위는 나가시마 게이이치로(34초79, 일본)가 차지했습니다. 명불허전. 네덜란드 과연 스피드스케이팅 강국입니다. 남자 5000미터 1,2,3위를 석권하더니...이번에도 ㅠㅠ. 밴쿠버에 이어 올림픽 .. 더보기
소치올림픽 선수들 갤럭시 노트3 횡재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제공됐다. 소치올림픽 무선통신 분야의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통해 지급한 것이다. 소치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지난 7일개막식에 유난히도 많이 갤럭시 노트3를 들고 나온 건 이 때문이다. 선수들에게 지급된 갤럭시 노트3에는 각 나라의 국기를 형상화한 문양으로 특색 있게 디자인한 뒷면 커버가 적용됐다. 축구선수가 유니폼을 바꿔 입듯 각국 선수들은 서로 후면 커버를 교환하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한편 소치올림픽에는 88개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더보기
유망주만 생중계 하나…네티즌 성났다 “메달 유망주만 생중계 하는 겨?” 2014 소치올림픽을 즐기며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네티즌들이 화났다. 발단은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임에도 실시간 생중계로 방송한 방송사가 단 한 곳도 없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의 불만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자칭 소치 전문채널이라는 지상파에서 김보름(22·한국체대), 노선영(25·강원도청). 양산영(전북도청) 이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를 생중계 하지 않고, 드라마를 방영했다는 것이다. 지난 9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이 경기에 우리나라 선수가 3명이나 출전했지만 지상파 3사를 포함한 어느 곳도 생중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로 인해 네티즌은 외국방송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더보기
김보름 여자 3000m 13위 김보름(22·한국체대) 선수가 지난 9일 2014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3000m에서 4분12초08로 13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동계올림픽 이 종목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그는 경기를 마친 후 2~3초 줄일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경기에는 모두 28명이 출전했다. 이날 김보름의 순위가 13위냐, 14위냐 헷갈렸는데, 4분12초08를 기록하며 14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폴란드의 카타지나 바흘레다 추루시가 다른 레인 침범으로 실격되면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해 13위에 공식 랭크됐다. 김보름은 쇼트트랙 5년 만인 2010년 하반기에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짧은 기간에 비해 좋은 성적이다. 김보름은 16일 여자 1500m와 21일 여자 단체 추발 5000m 경기를 치른.. 더보기
이승훈 괜찮아,1만m가 있잖아! 우승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승훈(26ㆍ대한한공)이 12위에 그쳤습니다. 8일 늦은 밤 러시아 소치(sochi)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경기에 출전한 세계 랭킹 3위의 이승훈은 6분25초61의 기록으로 금메달은 놓쳤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이랍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의 기록은 6분16초95였습니다. 마지막 13조에서 1400m 구간까지 만해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던 이승훈은 후반인 3400m 접어들면서 처지기 시작하더니 4200m 구간 이후 완전히 페이스를 잃었고, 결국 10위권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투혼은 엿볼 수 있었습니다. 2010 밴쿠버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었기에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의 첫 금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