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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뜻 한방에 정복하기 박인비가 3일 영국 LPGA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으로 아시아 골퍼 최초로 을 달성했다고 언론이 경쟁적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그 뜻은 알쏭달쏭하다. 야구와 테니스의 그랜드슬램은 알겠는데, 골프는 커리어 그랜드슬램뿐 아니라 등이 있기에 헷갈린다. 박인비는 이번 쾌거로 등의 찬사를 듣고 있다.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도 못해낸 위업이기에 그렇다.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이번 커리어 그랜드슬램 쾌거는 세게 7번째 영예다. http://blog.naver.com/kgc2100/220390728327 용어 설명을 보기 전에 먼저 세계 여자 메이저 골프대회를 알아보자. 현재 세계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는 US여자오픈과 위민스 PGA챔피언십, 아나 인스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5개가 있다... 더보기
올 누드 응원, 과연 통할까 베네수엘라에서 손꼽히는 미녀 앵커 8명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로 한자리에 모여 를 유튜브에 띄웠다. 에 출전한 자국 축구 대표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았다. 2015 칠레 코파 아메리카는 지난달 폐막됐지만, 이후에도 베네수엘라 축구 대표 팀 응원 누드 영상은 관심을 끌고 있다. 2분짜리 ‘Chile copa america 2015 naked show Venezuelan news’라는 제목의 영상이 바로 그것이다.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아래는 무방비 상태다. 재미있는 사실은 한국 여성들은 허벅지 등 다리 노출은 (남성들이 보기에 과하다고 할 정도로) 대담하지만 가슴은 가급적 노출을 꺼린다. 볼륨과 사이즈에 자신 있는 여성은 별개지만. 반면 서구 등 외국 여성들은 가슴은 전부 훤히 들여다.. 더보기
추석 장사씨름대회 안전불감증 추석 연휴 둘째 날인 7일 추석 장사씨름대회를 보고 있는데 한 선수가 경기 중 갑자기 부상을 당했다.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신음소리가 중계석 마이크를 타고 시청자들에게까지 전해졌다. 씨름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한 순간에 온힘을 쏟아 부을 때가 많아 그만큼 부상을 크게 입을 가능성이 놓은 스포츠다. 그런데 고통을 이기지 못해 쓰러져 몸부림치는 이 선수를 장외로 옮기는 장면을 보고 열린 입이 닫히지 않았다. 심판이 잠시 부상 상태를 살피는 듯한 순간 흰색 가운을 입은 누군가가 화면에 잠시 나타났고 이어 붉은 티셔츠를 입은 두 사람이 선수를 일으켜 세우더니 그 중 한사람이 들쳐 업고 장외로 나갔다. 이 모든 것이 아주 짧은 시간에 이뤄졌다. 의료진의 진단도, 관계자끼리의 상의도 없었다. 그냥 그렇게 업고 나갔을.. 더보기
김연아 김원중 사랑에 빠지다 Queen Yuna, 우리의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24)도 연애 대열에 합류했다. 젊은 처자가 뼈 깍는 훈련을 장기적으로 하면서 언제 연애를 하나 싶었는데, 들끓는 젊은 피는 어쩔 수 없었나 보다. 행운의 사나이는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이다.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 Yuna Kim, 이젠 남의 눈치보지 말고 맘껏 즐기시길… 김연아 측 관계자는 6일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빙상계에 따르면 김연아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3년째 열애 중이다. 빙상계 한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의 열애 사실은 스케이팅계에서도 소수만 알고 있을 정도의 소식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 사이로 2012년부터 본.. 더보기
이상화 페이스북, 유나야 넌 이미 금메달리스트야!! 누려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금메달 5개를 들고 있는 ‘진정한 은반의 여왕’ 김연아 등의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상화는 “유나(YUNA·연아의 영어 표기 발음)야. 이건 우리의 선물이야. 넌 이미 금메달리스트야!!! 누려어”라는 격려의 글을 덧붙였다. 이상화 페이스북 이번 대회에서 한국 동계올림픽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3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은 17일 동안의 희로애락과 감동, 아쉬움을 남기고 지난 24일(한국시간) 오전 1시 폐막했다. 더보기
소치올림픽 폐막식 17일 동안 희로애락을 안겨주었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24일 새벽 1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김연아 사건으로 얼룩진 이번 대회, 러시아 측의 편파 판정 기억은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폐막식 진행 프로그램 순으로 이미지를 올려봅니다. 이상화의 당당한 동계올림픽 여자 500m 신기록 둘. 안현수의 금메달 셋은 대한민국의 것일 수도 있었다. 그랬더라면 한국은 소치올림픽 7위, 러시아는 3위. 지난 일일수록 아쉬움은 큰 법. 한국과 러시아의 메달 수를 + - 해보시길 ㅠ ㅠ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 실수? 연출된 유머? 러시아의 군악대는 흥에 겨워 ㅠ ㅠ 쿵따리 샤바라♬. 하긴 20년 만의 종합우승이니 그럴 만도. 곳곳에서 보이는 스마트폰. 혹시 삼성전자기 전 선수에게 지급한 것? 장.. 더보기
김연아 심판 양심선언 …소트니코바보다 월등했다 김연아(24·올댓스포츠) 은메달 편파 판정(논란)은 한반도 백성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 그런데 소치올림픽 해당 심판이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그나마 조금은 위안거리가 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는자신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가 양심선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제보자가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판들은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퍼부었다"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우수했다" " 김연아와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소트니코바보다 월등했다" 아래는 이날 김연아 판정을 둘러싼 한국빙상연맹의 공식 이의 제기에 대한 ISU(국제빙상연맹)의 공식 입장이다. - 심판들의 국적이 소트니.. 더보기
브라질 월드컵 성매매 카드결제 성사되나 브라질의 2014 월드컵(6월 13일~7월 14일) 개최 도시에서는 매춘 대금을 직불 카드나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성사되면 당장 현금이 없어도 성매매 여성과 성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브라질 매춘부들은 은행과 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브라질은 매춘이 합법인 나라입니다. 한편 지난해 일이지만, 브라질의 매춘부들이 2014 월드컵 매춘 특수를 겨냥해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로이터통신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주요 언론들은 브라질 동남부 벨루오리존치의 매춘부들이 6~8개월 동안 진행되는 무료 영어수업에 등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벨로호리존테는 인구 540만으로 상파울로, 리우 데 자네이로에 이어 브라질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시다 비에이라 벨루오리존치 매.. 더보기
남자 팀추월 은메달, 그래도 이게 어디야?…평창 희망 보인다 한국 남자 팀추월 팀이 동계올림픽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한국체대), 김철민(22·한국체대)은 22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들러 아레나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3분40초85로 네덜란드(3분37초71)의 벽을 넘지 못해 2위에 머물렀지만, 은메달도 한국으로서는 사상 최고 성적입니다. 그동안 한국 남자 팀추월 팀의 동계올림픽 최고 성적은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의 5위입니다. 이로써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사상 최초로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일구었고. 또 팀추월 종목이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아시아 국가가 됐습니다. 이날의 은메달은 이번.. 더보기
한국 12위 껑충, 팀추월 금 따면 10위권? 한국 대표팀이 22일 오전 현재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에서 12위로 3계단 뛰어 올랐습니다.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11위인 중국(금3·은4·동2)의 바로 뒷자리에 위치했습니다. 지난 21일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한 데 이어 22일 박승희와 심석희가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 하나씩을 따내 순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현재 종합 순위는 노르웨이가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선두이고 러시아가 금메달 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로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만약에 김연아가 금메달을 받았고, 안현수가 러시아에 귀화.. 더보기
남자 빙속 팀추월 올림픽 사상 첫 은메달 확보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빙속) 팀추월 팀이 동계올림픽 사상 첫 은메달 확보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한국체대), 김철민(22·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팀추월 한국 국가대표 팀은 21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들러 아레나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8강전에서 러시아, 4강전에서는 캐나다를 차례로 물리치고 승승장구 중인 남자 추월팀은 오늘(22일) 밤 네덜란드와 금메달을 놓고 불꽃 튀는 격전을 펼칩니다. 8강에서 러시아와 대결한 한국 팀은 8강에 점프한 8개 팀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3분 40초 84)으로 결승선을 통과, 러시아에 3초 38초 차이로 앞섰습니다. 4강에서 캐나다와 맞붙은 .. 더보기
박승희 500m 금메달 박승희 2관왕 안현수 5000m 계주 우승 안현수 3관왕 박승희(22·화성시청)가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어 500m 동메달의 한을 풀었습니다. 박승희는 이번 대회 여자 3000m 계주에 이어 2관왕의 주인공이 되었고, 개인전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심석희 (17·세화여고)가 박승희에 이어 2위로 달리면서 바짝 붙은 후미의 두 선수 커버를 잘 해주었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콤비플레이지만 심석희가 없었다면 박승희의 금메달, 글쎄요~~ 장담 못했겠지요.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따고도 만족 못하는 투혼에 미루어 보면 혼신의 힘을 다해 선두로 치고 나가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았을 텐데…. 평소엔 평범한 여고생의 눈매지만 경기장에선 매의 눈으로 변하는 그의 눈빛에서 남다른 투혼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여튼 대단한gi.. 더보기
김연아 은메달 충격 국내외 반응 계속 업뎃됩니다. 영화배우 카타리나 비트(1965 12 03~, Katarina Witt) 1984년 제14회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 1988년 제15회 캘거리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 1990년 에미상 뮤직, 댄스 프로그램부문 조연상 비트는 21일(한국 시간)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김연아의 은메달이 확정되자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ISU(국제빙상연맹가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일침을 가하며 판정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자신의 트위터에는 "부끄러운 금메달. 진짜 여왕은 김연아”라는 글을 남겼다. 비트는 동독(현재 독일) 피겨 스케이트 선수 출신으로, 김연아와 같은 종목인 여자 싱글 2.. 더보기
김연아 은메달은 주최측 농간 Queen Yuna, Yuna Kim 비록 은메달에 그쳤지만 김연아가 금메달의 진정한 주인임을 나도 알고 내 친구도 알고 내 이웃도 알고 온 국민이 알고 전 세계인이 안다. 이를 입증하듯 소치올림픽 현장의 외신들은 21일 일제히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의 기사를 본국으로 송고했다. 2014 소치올림픽 프리스케이팅에서 개최국인 러시아 농간에 5점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큰 점수 차로 러시아 아델리아 소트니코바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금메달과 26년 만의 올림픽 여자 싱글 2연패 영광을 놓치고 은퇴하는 김연아. 연아가 은퇴하더라도 그를 볼 수 없는 건 아니다. 이번 은퇴는 은반을 영원히 떠나는 게 아니고, 피겨인생의 1막을 내릴 뿐이니까. 그가 밝힌 대로 우리는 그를 최소한 갈라쇼에.. 더보기
김연아 쇼트 1위, 내일 프리스케이팅만 남았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74.92점으로 쇼트 1위에 우뚝 섰습니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35.89점을 받아 총점 74.92점으로 1위에 올라서면서 올림픽 2연패의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점프와 표정 연기 모두 흠 잡을 데 없었습니다. 이날 무결점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쇼트 2위 러시아 아델리아 소트니코바(74.64)에 0.28점, 3위 이탈리아 캐롤리나 코스트너(74.12)에 0.8점 앞섰습니다. 소트니코바는 2013년 러시아선수권 우승자입니다. 마지막 5조에서 경기를 펼친 강력한 도전자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 러시아)와 아사다 마오(24· 일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