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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여군은 미니스커트 로봇 부대...열차서 성행위도"

북한 여군들은 ‘미니스커트 로봇 부대’라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9일 묘사했다.

이 신문은 ‘김정은의 ‘미니스커트 로봇 부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달 27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6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엄격한 훈련을 받은 북측 여군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마치 로봇 부대처럼 질서 정연하게 행진했다며, 이들 여군들도 나치 독일이나 스탈린 시대 소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무력 과시에 동원됐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현장 르포 기사에서 “북한 여군들은 머리를 하나같이 목덜미 부분 길이로 자른 모양으로 통일하고, 오른쪽 가슴에 1~2개씩 훈장을 달고, 살색 팬티스타킹에 목짧은 양말을 신고 있었다”며 “열병식만 수백 시간 연습한 듯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일사불란했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북한 여군이 남자 병사들과 격리된 막사에서 생활하지만, 군 간부들의 이런 저런 강압에 의해 성적 착취를 당하고 있으며, 이동이 잦은 군 부대의 특성상 야간중 차량이나 열차 안에서 성행위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군대 내에 성병이 만연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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