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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화제/연예/엽기

대학교 내 성행위,승용차 안 성행위

올 7월 서울 소재 모 대학교 내에서 남녀가 성행위하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었습니다.

지성의 요람인 대학에서 벌건 대낮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 사건은 모 종편 채널과 각종 신문,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사진엔 방학 중인 이 대학 법학관 라운지 소파에서 남녀가 하의를 벗은 채 성행위에 몰두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사진은 이들을 위에서 내려다 보며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충격적인 모습 주변에는 이들이 벗어 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옷 등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남성의 둔부와 흰 양말을 신은 여성의 벌어진 다리가 나와 있지만 얼굴은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 출입은 해당 학교 소속 대학생이 아니어도 웬만큼 자유로운 편이여서 해당 학교 학생의 소행으로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버젓이 야동에나 나올 법한 포즈로 성행위를 즐기다니 대담무쌍합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오늘은 차량 안에서 벌어진 남녀의 성행위를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상근 예비역 20대 남성을 경찰이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발 빠른 사람들이 작명한 이른바 '거제 마티즈 사건'입니다.

 

이씨는 도촬한 영상을 카카오톡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두 사건 모두 촬영자가 관음증과 호기심에 자극을 받아 그냥 지나치지 못한 결과입니다. 공개 장소나 남의 눈에 뜨이는 장소에서의 성행위도 사라져야 하지만, 이를 촬영해 대중에게 공개하는 행동은 더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꼭 법의 심판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양심과 도덕성은 저버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도심 한복판 승용차 안에서 성행위를 벌인 이들에게는 공연음란죄가 적용될 예정이지만 실제 처벌은 글쎄요’ .

혹시 영상 찾으시는 분들은 구글링하면 횡재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