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이통사 보조금 소비자잉여 양회 왕세자 장발장법 뿌리산업 재고차익 금융지주사 물가상승률

소비자 잉여

소비자가 내려는 금액보다 적은 비용으로 재화를 구매할 때 생기는 이득. 2015년 현재 한국은 4천400달러(약 488만원)로 13개 국 평균인 4천달러(약 444만 원)보다 높습니다.

 

이동통신사 보조금 조정 시기

매주 금요일  조정하는데,  지난 일주일간 실적을 확인한 뒤 이를 반영합니다. 

 

방통위 가이드라인 위반

가이드라인은 자체 구속력은 없지만 정보통신망법의 시행령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재 정보통신망법상 개인정보 수집·파기 기준을 어기면 각각 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왕세자(王世子), 왕세제(王世弟),  왕세손(王世孫)

왕세자는 왕(임금)의 자리를 이어 받을 왕의 아들, 왕세제는 왕의 지위를 물려받을 왕의 아우. 왕세손은 왕세자의 맏아들(손자)을 말합니다. 왕세손의 준말은 세손(世孫)입니다. 

 

양회(兩會)

중국의 정협과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이름.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줄여서 전인대로 부릅니다. 

 

장발장법

절도 전과가 많은 경우(누범) 라면 하나만 훔쳐도 중형을 선고하는 조항을 것을 빗댄 말 입니다. 

 

담뱃값 재고차익

담뱃값 인상에 앞서 출하한 담배를 인상 이후에 판매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세금차액을 말하는데 2015년 4월 현재 KT&G의 담뱃값 재고차익은 적게는 수백억원, 많게는 수천억원으로 추정됩니다. KT&G는 이를 사회에 환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년 물가 상승률

1995년부터 2014년까지 20년 동안 우리나라 소비자물가는  81.2%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에는 식료품 가격 및 공공요금 등이 반영됩니다. 식료품 부문(음료·주류 제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6.6%였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2015년 4월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른 것입니다.

 

염가매수차익

기업을 인수할 때 대상 회사의 자산 인수 가격이 시장가치보다 낮을 때 발생하는 이익입니다.  농협의 우리투자증권 인수에서 3천655억원, BNK의 경남은행 인수에서 4천479억원, JB의 광주은행 인수에서 5천65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지주회사 수

지난해 말 기준 총 8개 화사로  자회사 등 소속회사는 142개사, 소속 임직원 수는 10만9천116명이었습니다. 우리·산은·씨티금융지주가 지난해 해산하면서 지주회사 소속 회사는 145개, 임직원 수로는 2만8천993명이 감소했습니다. 우리지주와 우리은행, 씨티지주와 씨티은행, 산은 지주와 산업은행 및 정책금융공사는 지난해 통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