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여성보안관은 총 6명으로 생각보다 적다. 지하철 1~4호선으로 나누면 평균 1.5명이 맡고 있다. 이들은 남성보안관들이 맡기 곤란한 역할도 해야 하는데 6명으로는 태부족이다. 400조 원을 넘어 역대 최다인 2017년 예산은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지하철 여성보안관은 지하철 성범죄 피해 여성이 고의적 신체 접촉 등 추행 당한 사실을 진술할 때 남성보안관에 게 말하는 것보다 수치심을 크게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성보안관은 성범죄 피해 사실 질문에도 보이지 않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여성보안관은 지하철 성추행 피해자 면담 지원과 함께 심야시간대 여성 취객 케어도 맡는다.        

 

지하철보안관 188명 가운데 여성보안관 비중은 13.8%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올해 지하철 여성보안관 공채에 합격한 20명이 이달 24일부터 투입돼 26명으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현재 남성을 포함한 서울지하철 보안관은 총 130. 올해 신규 채용된 지하철 보안관은 총 58(남자 38, 여자 20)으로 이들을 합치면 188명으로 늘어나며 모두 24일 첫 출근한다.

 

올해 공채 58명 중 여성보안관이 34%를 차지 한다. 전체 지하철보안관 188명 가운데 여성보안관 비중은 13.8%. 올 공채 인원 58명을 예년과 비교하면 약 두 배가량이다. 지하철 보안관은 2011년 말 29명으로 출범했다. 올해 지하철 보안관 공채 경쟁률은 141이다(58명 모집에 814명 응시).

 

지난해 지하철 보안관 단속실적은 총 7807건으로 1인당 546건꼴이다. 이 중 취객 단속이 가장 많은 31015건이다. 노숙자 단속이 뒤를 이어 17349건으로 밝혀졌다(서울메트로 집계). 세 번째는 이동 상인으로 14070건이다. 흡연과 방뇨, 모금행위 등 기타 단속이 9220건이고 지하철 성추행과 지하철 몰카 등 성범죄 단속은 110건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에 지하철 역성추행도 포함됐는지는 알 수 없다. 

 

지난해 지하철 성범죄는 2호선 66, 1호선 25, 4호선 14, 3호선 54건 순이다. 취객과 이동 상인 등 다른 불법행위도 2호선이 제일 많았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의 관한 특례법(성폭력 특례법) 제11조 공중 밀집장소 (성)추행죄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유죄로 판결 받으면 보안처분도 함께 내려져 사회생활이 불편해진다. 

 

 여기서 공중 밀집장소란 공연장과 대중교통수단,집회장소 등을 이른다. 시내버스, 기차, 시외버스와 가수 콘서트장, 연극 객석, 촛불집회· 태극기 집회장 등에서의 성추행이 해당된다. 특히 대상이 청소년이나 아동일 경우 아청법(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은 가중된다,  

 

 

아청법 주요 내용 보러가기 - 아래 클릭

 

 

이처럼 불법행위가 2호선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압도적으로 수송 인원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5년 기준 순환선인 2호선의 연간 수송인원은 76180만 명. 두 번째로 많은 4호선(32565175)의 두 배 이상이다. 가장 혼잡한 지하철역은 강남역, 신촌역, 홍대입구이고 승객이 많은 만큼 이들 역에서 불법행위가 많다.

 

무도 유단자가 지하철보안관 응시에 유리하다  

 

지하철보안관은 상당수가 무도 유단자들이다. 올해 1월 기준 130명 중 88(67.7%)이 태권도, 유도, 합기도. 격투기, 특공무술, 우슈 등 실력자들이다. 올해 공채 합격 인원은 58명 중 51(88%)이 무도단증을 갖고 있다. 이번에 채용되는 여성보안관 20명 가운데 태권도 54, 47)이 포함됐다. 나머지 9명도 태권도, 합기도, 유도 등 유단자들이다.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 지하철보안관 시험이 무도단증 소지자를 더욱 우대할 것이라는 점을 예고하고 있다.

 

다만 학교보안관처럼 지하철보안관도 경찰과 같은 사법권이 없어 단속 과정에서 폭행을 당하거나 육두문자를 들어도 특별히 제지할 법적 권한이 없다. 서울지하철은 1~4호선이 있으며 서울메트로가, 5~8호선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한다.

 

봄을 맞아 날씨가 푸근해지고 있어 여성들의 노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하철 성추행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부터 투입되는 새내기 지하철 보안관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예산 증액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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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하늘 2017.08.18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가 이런 분야에 많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힘쓰는 힘든 일은 모두 남자에게 맡기고 있죠.
    회사에만 다니셨어도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일안하고 꼬리치는 여자가 한둘이 아니죠 인터넷쇼핑하고... 아실꺼에요... 경찰만 해도 기동대에 여자를 뽑아도 제압을 못하니 홍보나 하러다니고.. 양성평등이다 해서 뽑아놨는데 결국 세금만 잡아먹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취객에 남자가 많고 흡연 역시 그러하고
    같은 남자가 제압하는게 좋을꺼같아요

    불리할때만 남자를 찾지 말도록해요 어리석은 페미가 아닌 합리적인 페미로서 우리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한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예인 매니저는 업무 구분에 따라 현장매니저치프매니저, 제작매니저로 나뉜다. 등급은 현장매니저치프매니저제작매니저 순이다.

 

현장매니저는 로드매니저로도 불리며, 경력이 짧거나 화려하지 않은 사람이 맡는다. 이들은 보통 경호와 운전, 잔심부름 등의 허드렛일을 한다. 또 연예인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스케줄을 확인해 연예인 알려주기도 한다.

 

치프매니저는 주로 연예인의 스케줄 관리와 홍보 및 계약 업무를 본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웬만큼 자리를 잡아 어느 정도의 역할이 주어진 사람이다.

 

제작매니저는 해당 회사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대표 또는 총책임자를 말한다. 대개 연예인의 이미지 관리와 활동 방향 등을 계획하고 새로운 인재를 찾아 양성한다.

 

그러나 영세한 엔터테인먼트사일수록 업무영역 구분이 흐릿해 한 명의 매니저가 위의 내용을 거의 도맡아 소화해 내야 하는 실정이다.

 

연예인 매니저는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특별한 학력이나 자격증이 필요 없다. 또 임금이 높지 않은데다 근무시간이 불규칙하고 밤을 새워야 하는 경우도 있어 체력과 인내심이 요구된다.

 

참고로 스타의 꿈을 안고 연예기획사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는 연습생과 준비생들이 있다. 주로 가수 지망생들이다. 보아와 소녀시대 등이 연습생 출신이다. 연습생은 대표 또는 총책임자와 자주 접촉할 수 있다. 반면 준비생은 말 그대로 연습생이 되기 위한 준비생으로, 연습생과는 달리 대표나 총책임자를 만나기 어렵다.  ADPD의 차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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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부분은 이미 모디슈머 되어 있다. 배달시킨 짜장면에 달걀 프라이를 얹어서 먹고, 라면을 끓일 때 표준조리법과 달리 1~2분 정도 덜 끓이거나 더 끓여 자신의 입맛에 맞추거나, 취향에 따라 얇게 썰은 당근, 깻잎,고추 등을 섞어 먹는 사람, 이런 사람이 모디슈머(modisumer)다. 모디슈머라는 말이 거창한 것 같지만 자신도 모디슈머라는 점을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는 것이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기성제품인 라면을 삶아 면만 건져 참기름 치고 고추장에 비벼 먹는 사람도 모디슈머다. 가전제품의 기능을 취향에 맞게 변조해 사용하는 사람도 모디 슈머범주에 속한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방식(또는 변형)으로 음식을 만들고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디슈머다.

 

모디슈머는 modify(수정하다, 바꾸다)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제조업체에서 소개한 방식이 아닌 소비자가 개발한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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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겨우 56층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삼성이 인수한다는 독일의 지상 56층 빌딩 '코메르츠방크 타워'가 독일에서 최고층이란다(매일경제 12일자 1면). 이 빌딩은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해 있고 높이 259m로 249m인 우리나라의 '63빌딩'보다 10m 높을 뿐이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9000억원에 이 빌딩 인수를 추진 중이고 매입 후 코메르츠방크 측에 재임대하기로 했다.

  

그런데 '코메르츠방크 타워'는 2006년 러시아 모스크바의 고급 주상복합 빌딩인 '트럼프 팔레스'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유럽 최고층 빌딩이었단다. 그렇다면 2006년까지는 유럽 전체를 통틀어 56층 건물이 최고층이라는 말인데, 이 또한 의아하다. 한국보다 일찌기 훨씬 발전한 유럽에 초고층 빌딩이 없다는 것은 왜일까?     

 

궁금증을 풀어주실 분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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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드 테스트    Blind Test선입견을

선입견을 배제하고 공평을 기하기 위해 사전에 어떠한 정보와 자료를 갖지 않고 행하는 테스트. 면접의 경우 학력과 가족 관계, 병력, 점수 등의 정보를 제공 받지 않은 상태에서 치른다.

 

상품의 경우 경쟁 관계에 있는 상품들에 대해 제조회사와 상품명 등을 비밀로 한 채 소비자에게 맛을 비교하게 하거나 시험적으로 사용토록 해 반응을 살피는 것을 말한다. 여러 개의 상품 가운데 특정 상품을 가려내는 데도 이용된다.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이나 길거리에서 볼 수 있다. 

    

오픈 테스트   Open Test

블라인드 테스트와 반대 개념으로 사전에 상품과 등급, 산지, 맛 등의 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치러지는 테스트다. 주로 표시된 기능이나 성능, 효과, 맛 등을 확인하는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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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인드 펀드

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채 자금을 모집하는 펀드.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SRA자산운용)들이 독일의 최고층 빌딩인 '코메르츠방크 타워'를 9000억원에 인수한다는 보도(매일경제 1면)가 어제 있었다. 인수자금은 삼성SRA자산운용이 지난해 삼성화재 등과 조성한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에 추가 자금을 더해 마련한단다.

 

코메르츠방크는 독일 2위 은행으로 외환위기 직후 외환은행을 사들여  8년 동안 6000억원의 차익을 챙기고 론스타에 지분을 매각했다니 일종의 국가 설욕전(?)인 셈이다. 이 빌딩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했으며 지상 56층(높이 259m로)에 연면적은 12만1000m란다,

 

세일즈 앤드 리스백

매수 후에 재임차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은 이번에 사들이는 '코메르츠방크 타워'를 코메르츠방크에 재임차할 계획이다.   

 

셀다운  재매각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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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 회사인 S&P는 국가신용등급을 몇 단계로 나눌까?  정답은 무려 21단계다.

S&P의 풀 네임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tandard & Poor’s'다. 이 S&P가 8일 한국의 국가신용 등급을 프랑스나 영국과 같은 등급인 <더블A> 즉 <AA>로 상향조정했다. AA는 국가신용 등급 21단계 중 3번째로 높은 것이다. G2 중 하나인 중국과 일본보다도 높은 국가신용 등급이다.

 

S&P는 무디스(Moody’s), 피치(Fitch)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 불리는 미국의 신용평가 회사다.

 

우리나라의 국가신용 등급은 11개월 전인 2015년 9월 <더블A-> 즉 <AA->에서 이번에 <AA>로 올라 역대 최고 등급이 된 것이다. 우리나라가 S&P로부터 <AA> 등급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의 국가신용 등급은 일본의 <A+>보다 두 단계, 중국의 <AA->보다 한 단계 높아졌다.

 

 <AA->의 국가신용 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다. 우리나라의 전망은 <Stable,안정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국가신용 등급이 똑같은 프랑스와 영국의 국가신용 등급 전망은 <Negative,부정적>이다.   

 

그렇다면 S&P가 왜 한국의 국가신용 등급을 11개월 만에 또 상향조정했을까?

 S&P는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견조와 작년 대외 순채권 상태로 전환, 최근 수년 동안 견조한 경제 성장세(선진국 경제 대비),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지원을 이유로 꼽았다. 이 같은 대목들은 납득이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S&P는 위 내용처럼 평가했다.

 

남북이 대치 중인 상황이고 최근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등급을 조정한 걸까?  중국과 일본, 영국, 호주 등 국가신용 등급 하향조정은 세계적 추세임을 떠올리면 참 별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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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이 나타나고 있는 요즘,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게다가 열대야까지. 열대야는 잠을 못 잘 만큼 수은주가 올라간 밤이라는 건 알겠는데,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는 무엇이 다를까?

 

폭염경보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

폭염주의보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될 때 발령.

폭염 예상일 수는 같지만 예상 온도는 2도 차이난다.

 

지난해 서울 낮 최고기온은 34.4도였다는데 올해는 벌써 36도가 4일과 5일 이틀 연속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엔 867일에 최고기온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폭염이 빨리 닥쳐온데다 최고기온도 더 높다.지구 온난화 실감난다. 서울엔 지난 3일 폭염경보가 올해 들어 처음 발령됐다

  

내친김에 열대야,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은 상태를 말한다.  

 

기상청은 4일(어제) 올해 8월 중순까지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9월 중순까지 더위가 계속되며, 청명한 가을 날씨는 9월 후반에나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열대야 건강관리 방법http://earlybird7.tistory.com/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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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러시아는 대학 등록금이 없다. 대학등록금이 비싼 순서는 미국 〉 일본 〉 한국이다.

 -  하지만 미국은 등록금이 비싼 만큼이나 장학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선불'내고 다시 많은 금액을 돌려받는 셈이라 실제로는 알려진 만큼 비싸지 않다. 자국인 학생에게는 주는 장학금을 외국인 학생에게는 주지 않는 나라도 많다.  

 

 -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유별한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너나할 것 없이 무턱대고 대학 가는 건 꼴불견. 서울 사는 사람이 대학 간판 따러 지방 소도시 내려가기도. 여학생의 경우 위험까지 감수. 그까짓 종이 한 장(졸업장)이 뭐길 래 그러는 건지 꼴사납다.

 

 -  독일인은 목욕문화가 발달됐던 로마인의 후예답게 아직도 온천을 중심으로 한 남녀 혼탕이 있다. 남녀가 훌러덩 옷을 벗고 태어날 때의 모습으로 온천을 즐긴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이성의 나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면 경찰 신세를 져야한다. 어릴 적부터 온천문화에 익숙해진 독일인과 달리 혼욕 시 남자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여자들만의 날'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일본에도 남녀 혼탕이 있어 노소를 불구하고 남녀 혼욕이 가능하다.

  

중국은 남녀평등 인식이 이미 뿌리를 내렸다. 맞벌이 부부도 약 90%에 달한다.

 -  후진국인 줄만 알았는데 뜻밖. 알고 보니 가정경제와 자녀 교육문제에서 비롯된 현상.

 

러시아와 중국은 상속세가 없다. 부모와 자녀 간이든 부부 간이든 한 푼도 없다.

 -  세원 포착을 위해 눈에 불을 밝히고 있는 우리나라는 최고 세율이 50%나 된다. 

 

러시아는 집을 가족 공동명의로 소유할 수 있는데, 가족 나이 제한이 없어 갓난아기도 가능하다.

 - 우리나라에서는 사전 상속, 사전 증여로 간주돼 소득 출처와 근거를 소명해야 한다. 소득이 없거나 부족하면 세금을 내야한다. 갓난아기는  소득 출처 등이 불명해 공동명의가 불가능하다.

 

러시아에서는 낯선 사람을 보고 웃으면 비웃는 것으로 간주하고 기분 나빠한다. 이성 간이건 동성 간이건 마찬가지다. 또 생면부지의 남자가 다른 남자를 쳐다보면 째려본다고 생각한다. 

 -  러시아인은 남녀 모두 무뚝뚝하다. 대부분 웃음기 없는 표정이다. 심지어 엄마가 자녀에게도 해야 할 말만 거의 명령조로 한다. 미소의 나라로 불리는 태국인과는 영 딴판이다.

 

이상은 종편 TV조선의 '국제아파트' 3회 내용임. TV조선  채널 번호는 서울 기준 19번이고 검은 글씨 내용은 글쓴이 생각이나 주워들은 풍월임. 방영 중간부터 시청해 아쉽지만 그래도 유익한 정보 수두룩. 하지만 외국인 출연진 개인별로 모국을 보는 생각과 가치, 판단 기준, 성장 환경이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함.    

 


 

-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맛은 돈맛이다.

-  세상에서 가장 부자는 검소한 사람이다. 부자는 검소하다는 명언과 같은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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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중 김만재 금속노조위원장이 자신의 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이 자리는 지난 13일 노사정 간 대타협을 이뤄낸 '일반해고 가이드라인''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에 대해 보고를 하고 최종적인 입장을 정리하려 마련된 것이었는데, 김만재 금속노조위원장이 이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시도한 것이다.

 

'일반해고 가이드라인''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를 줄여서 각각 일반해고취업규칙으로 쓴다. 또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의 준말은 중집이다.

 

일반해고취업규칙이 어떤 내용이기에 김 위원장이 그토록 분노해 분신을 시도했을까?

 

일반해고(일반해고 가이드라인)?

 성과가 부진하거나 근무태도가 불량한 직원을 해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과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시행 중이다. 성과와 근무태도의 잣대는 계수화나 계량화 되어 있지 않아 추상적인 게 문제다.

 

- 재계 입장:  인력이 갈수록 고령화하고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정부 입장:  희망퇴직과 권고사직 등 우회적 방법으로 근로자를 퇴출시키거나, 억지로 근로자의 약점을 잡아  해고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일반해고 가이드라인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 한노총의 일부 산별노조(금속, 화학, 공공노조 등) 입장:  일반해고 가이드라인은 노동시장의 유연화를 통해 '쉬운 해고'를 가능케 하는 만큼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동단체로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취업규칙(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이란?

채용·인사·해고 등과 관련된 사규를 뜻한다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간주되는 취업규칙 변경은 노조 등의 동의를 거치도록 한 것이다. 

 

- 한국노총  일부 산별노조 입장:  취업규칙 변경 요건을 완화할 경우 노동조건 악화 등 사측이 원하는 취업규칙을 임의로 도입할 수 있다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 정부 입장: 임금피크제 도입 등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근로기준법 23조에는 사용자가 근로자를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하지 못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근로자의 해고를 제한하다 보니 사측에서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는 방법은 '징계해고''정리해고' 두 가지로 규제됐다.

 

징계해고는 근로자가 횡령 등 개인적인 비리나 심각한 법규 위반을 저질렀을 경우 해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고, 정리해고는 기업의 경영 사정이 극도로 악화됐을 때 근로자의 대규모 해고를 가능케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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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크로(escrow) 전자상거래의 안전을 보호하는 제도

 

아래 '복잡무쌍'한 설명보다는 '중고나라'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 판매자가 미덥지 않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 번이라도 '안전 거래'를 이용해봤다면 아래 글은 정독하지 않아도 된다. 그게 바로 에스크로제도이니까. 다만 에스크로는 수수료가 붙는 게 흠(?)이다.  

 

한마디로 조건부 양도 증서. 어떤 조건이 성립될 때까지 제3자에게 보관해 두는 것을 이르는 말. 즉 구매자와 판매자 간 신용관계가 확실하지 않을 때 제3자가 상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계하는 매매 보호 서비스다. 더 풀어 설명하면, 특정물을 제3자에게 기탁하고 일정 조건이 충족된 경우 상대방에게 교부할 것을 약속하는 문서다. 주로 부동산 거래에서 쓰였었다. 

 

여기서 파생된 에스크로 계정(escrow account)은 수출상인 김씨가 수입상인 박씨로부터 받을 대금을 박씨의 거래 은행에 예치하고 다음에 박씨로부터의 수입품 결제에 충당하는 방법이다.

 

최근 들어 국내 최대 카페인 <중고나라>에서 파렴치한 사기 거래가 빈번한데, 에스크로 거래제를 이용하면 안심할 수 있다. 이 같은 전자상거래의 경우에는 <결제대금 예치>를 의미하며, 거래대금을 제3자에게 맡긴 뒤 물품 배송을 확인한 다음 판매자에게 결제대금을 지불하는 제도로 사용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소비자가 물건 값을 은행 등 공신력 있는 제3자에게 보관했다가, 배송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은행에서 판매자 계좌로 입금해 주는 제도다. 물품을 받지 못했거나 반품할 경우 금융기관이 환불해 주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사기 피해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공한증(恐韓症) 한국 축구에 대한 중국인들의 두려움

 

한국과 중국이 축구경기를 하면 거의 한국이 이긴 것에 대해 중국 사람들이 한국축구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낸 합성어다. 공포증(恐怖症)을 인용해 한자 한 글자만 살짝 바꾼 것인데 재치 넘친다. 

 

잠시 후인 오늘 밤 10시 동아시안컵 축구에서 한·중이 격돌한다. 승부는 이미 결정났을 수도 있다. 두려우면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슈틸리케호가 이끄는 한국팀이 중국 우한의 우한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동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동아시안컵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팀이다.

 

역대 전적은 16승12무1패. 한국이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1패는 2010년 동아시안컵 대회에서였다. 스코어는 0대3. 잠시 후 한중전에서 중국을 꺾어 역대 전적이 17승12무1패로 바뀌면 좋겠다.


동아시안컵 중국전은 한국대표팀이 2:0 완승을 거두면서 공한증을 한층 깊이 심어주었고,  오늘(5일)은 한일전이 있네요. 근데 스포츠는 스포츠일 뿐이어서 페어플레이가 중요한데 3류 언론들이 일본에 지면 안된다는 식으로 '필승'을 강조하는 등 상대팀이 아니라 적군을 대하는 듯한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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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락(potluck)

파티를 좋아하는 서구인들이 파티를 열 때 주최(주로 가정) 측의 음식 장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자 음식을 조금씩 가져 가서 나눠 먹는 식사. 합리적 방식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정서상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화로, 극히 일부에서 모꼬지할 때 이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불알친구들 간의 부부 동반 모임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으로는 지인들을 초대하면서 '각자 음식 준비'라는 조건을 달아 모임을 제안했다가는 '정신 나갔다'며 뒷손가락질할 것이 분명합니다. 듣기에 따라서는 '모임 장소는 우리 집을 제공할 테지만 음식 만들기 귀찮으니 당신들이 먹을 음식은 당신들이 알아서 챙겨 오라'는 식으로 말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모꼬지는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일을 가리키는데, 보통 <모꼬지하다 또는 모꼬지 자리를 마련하다>라고 표현합니다. potluck은 요즘엔 중3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인데 포트락 파티를 가져본 적이 없어 잊고 있었네요. 모꼬지는 트위터를 이용하는 트위터리안 사이에서 '트위터 내의 동호회, 모임'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포이즌 필(poison pill)

기업 사냥꾼이 적대적 M&A(기업 인수·합병)나 경영권 침해를 시도하는 경우, 타깃이 된 기업이 기존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훨씬 싼 값에 지분을 매수할 수 있도록 미리 권리(콜옵션)를 주는 경영권 방어 수단입니다. 즉, 주주들에게 콜옵션을 부여함으로써 적대적 M&A 시도자의 지분 확보를 어렵게 만들어 경영권을 방어하는 조치입니다.

 

poison pill 은 '알약으로 된 독약'이라는 뜻 그대로 방어를 해야 하는 기업으로서는 불보듯 손실이 불가피해 독약과 같습니다. 포이즌 필은 '독약 계약'으로도 풀이됩니다. 또 포이즌 필은 남이 공들여 일궈놓은 기업에 허점이 드러날 때 헐값에 사들이기 때문에 부정적 이미지가 강합니다.    

 

콜옵션은 크게

 1. 콜옵션을 배당의 형태로 부여하는 플립오버 필(flip-over pill)

 2. 적대적 M&A 시도자가 목표 기업의 주식을 일정 비율 이상 취득하는 경우, 해당 기업 주주들에게 주식을 낮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하는 플립인 필(flip-in pill)

 3. 적대적 M&A 시도자가 타깃으로 삼은 기업의 주식을 일정 비율 이상 취득하면 해당기업 주주들이 보유 주식을 우선주로 전환을 청구하거나 현금 상환 또는 교환해줄 것을 청구할 수 있게 하는 백엔드 필(back-end fill)로 나뉩니다.

TIP: mini-pill =작은 알약 형태의 피임약.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으로 소액 투자자를 모집해 창업 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자금조달 방식. 최근 창업 7년 이상 기업에게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크라우드펀딩 관련 업체로는 다음카카오와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팝펀딩, 한국금융플랫폼 등이 꼽힙니다.

 

크라우드 펀딩법안(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개정안)은 온라인 펀딩포털을 통한 중개를 영업방식으로 하는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을 투자중개업의 하나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법안은 논의가 시작된 지 2년 만(2015년 7월 6일)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Posted by 눈 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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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총량을 축소(규제)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주택담보대출 심사에서 담보보다는 소득을 중시, 채무 상환 능력부터 살펴보겠다는 게 골자다.

 

또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는 원리금 분활 상환과 고정금리 대출 유도에도 중점을 두었다. 거치식 대출과 변동금리 대출을 지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한마디로 주택 등 부동산만 있고 소득은 없거나 적으면 상환 리스크가 커 대출 금액을 억제하겠다는 것이다. 가계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국내외 환경이 급변하면 '은행권 부실화'의 뇌관이나 다름없게 된다.

 

이 글의 취지는 정책을 상세히 기술하기보다는 오늘 발표된 <가계부채 대책 관련 용어>의 의미를 알아보는 것이다. 뜻을 알아두면 이 시간 이후에 새로 나오는 가계부채 정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트레스 금리를 아시나요?      

스트레스 금리(Stress rate)는 대출 시점 기준 3~5년 간의 금리를 토대로 앞으로 금리 인상 리스크를 보여주는 금리다. 원리금 상환액을 계산할 때 실제 금리에 스트레스 금리를 얹는다. 금리가 낮을 땐 스트레스 금리를 더하면 상환부담액이 더 커져 대출 한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아직도 아리송한 LTV

주택담보대출비율(LTV·Loan To Value ratio)은 금융권에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담보가치 대비 대출이 가능한 한도를 의미한다. 통상 시가의 일정 비율로 정한다. 예를 들면, LTV 70%가 적용될 경우 4억원짜리 아파트 소유자는 근저당권 등이 설정되지 않은 것을 전제로 28천만원까지 돈을 빌릴 수 있다.

 

DTI, 네놈은 또 뭐꼬?

총부채상환비율(DTI·Debt To Income)은 소득 기준으로 총부채 상환능력을 따져 대출 한도를 정하는 비율이다. 가령  DTI 가 60%라면 연소득이 1억원일 경우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6천만원을 넘지 않도록 대출 규모를 제한하게 된다.

 

분할상환방식=상환액 쪼개기?

분할상환방식은 대출 원금이나 원리금을 대출기간 동안 균등하게 나눠 매월 일정한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자만 갚다 만기에 원금을 일시에 상환하는 만기일시상환 방식과 대조된다. 정부가 설정하는 분할상환대출은 거치 기간이 1년 이내인 대출을 가리킨다.

 

유한책임대출은 또 뭔말인고?

유한책임대출은 주택가격이 내려가 경매로 넘어갔을 때 낙찰 가격이 대출금액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금융사가 대출자에게 추가 금액을 요구할 수 없도록 책임을 한정하는 대출이다유한책임대출의 상품 요건을 구체화해 국민주택기금 기반의 주택대출에 시범적으로 시행해본 뒤 추후 시중은행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어떤 게 증빙소득일까?

증빙소득은 국세청 등 정부 기관이 증명하는 가장 정확한 소득 증빙 자료를 말한다. 소득금액증명원(사업소득)이나 원천징수영수증(근로소득), 연금지급기관 증명서(연금소득), 국민연금 납부액, 건강보험료 등이 증빙소득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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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Glass Ceiling)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합니다. 1970년 미국의 한 경제 주간지가 이 용어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령 여교사는 많지만 간부직 여성은 적을 때나 기업의 경우 여성 초급 간부는 적지 않지만 정작 '별'로 불리는 임원급은 많지 않을 때 유리천장에 비유합니다.

 

유리지갑

봉급 내역이 투명한 사람들의 지갑을 유리에 비유한 것입니다. 수입이 유리처럼 훤히 들여다보여 탈세는 엄두도 못내지요. 

 

증인지원절차

법원에 들어온 뒤 별도의 공간에 있다가 재판 시간에 맞춰 일반인과 다른 통로로 법정에 출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흔히 재벌이나 정치권 유명인사들이 활용합니다.

 

증인지원절차는 당초 성범죄 피해자들이 가해자나 그 밖에 관련인과 마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최근에는 범죄와 연루된 유명인들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19일(오늘) '청와대 문건 유출'재판의 증인 소환에 네 차례 응하지 않다가 구인영장이 발부된 박지만 EG 회장이 법정 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영장 발부 이틀 만인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증인지원절차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재판부의 증인 소환에 따르겠다는 의사가 전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즉, 박지만 회장은 증인 소환에 더 이상 응할 테니 증인지원절차를 받아들여 달라고 신청한 것입니다.   

 

속궁합(속宮合)

남녀의 성적(性的) 어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또는 신랑과 신부의 생년월일을 오행에 맞춰 보는 궁합입니다. 요즘은 속궁합까지 미리 테스트해보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부쩍 늘고 있지요. 영리한 건지는 잘 모…

 

공판준비기일

공판준비기일은 말 그대로 공판준비하는 기일입니다. 공판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미리 검찰과 변호인이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증거조사를 할 수 있도록 증거조사방법에 관해 논의하는 절차입니다. 공판준비기일의 개최 횟수 제한은 없고 재판부가 사안에 따라 결정한다. 공판준비기일에는 반드시 출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지사처럼….

 

형사상 피고인에 대한 법정 심리를 공판이라 하고 민사상에서는 변론이라고 합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차수가 여러 차례 진행되기도 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어느 유명인사는 3차 공판준비기일도 있었습니다. 공판준비기일과 헷갈리는 법률용어로 형사재판을 받는 날을 이르는 <공판기일>이 있습니다. 당연히 공판준비기일을 거쳐야 공판기일이 잡히겠지요.

 

이자보상배율

이자보상배율은 이자 비용 대비 영업이익입니다.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이 지표가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낸다는 뜻입니다. 주식 투자 지표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경제개혁연구소가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가운데 금융회사와 공기업을 제외한 48개 집단의 20122014 회계연도 연결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연결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한 기업집단은 23개로 전체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또 연결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기업집단도 작년 말 현재 16개사입니다. 

 

기업집단별 연결이자보상배율은 현대중공업이 20124.68배에서 작년 -11.32배로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또 S-Oil -6.37배,  KT -1.16배, 한국GM -1.11배,  동부 -0.96배, 한진중공업 -0.58배, GS -0.45배, 대림 -0.43배, 현대 -0.13배, 동국제강 -0.08배로 조사됐습니다.

 

동부· 한진중공업·현대· 동국제강· 대성· 한진 등 6개 기업집단은 3년 연속 연결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동시에 2014년 말 현재 연결부채비율이 200%를 상회했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들은 영업익만으로는 이자도 감당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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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은 그럭저럭 알려져 있는데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은 개념이 윤곽조차 잡히지 않는 사람들이 수두룩 빡빡이다.

 

소물인터넷이란?

소물(小物)인터넷은 모든 사물이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에서 파생된 용어로, 소형 전력 검침기, 주차기 시간계산, 건강정보 데이터 등 소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데 특화한 기술을 말한다.

온도와 습도, 무게, 위치 등 소량의 단순 정보를 측정해 처리하기도 한다. 스마트홈 연동 계량기, 자전거 위치 추적 등도 소물인터넷 범주에 속한다. 

 

최근 SK텔레콤이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 개발을 공동 개발하는 연합체인 <로라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소물인터넷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아시아 최초 이동통신 사업자다.

 

SK텔레콤은 올해 안에 로라 얼라이언스의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홈 연동 계량기, 자전거 관제 및 위치 추적 솔루션, 빅데이터를 통한 상권 분석, 스마트 가로등 관제 등 소물인터넷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는 소물들을 연결하는 IoT 전용 통신 기술인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LPWAN)과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 개발을 위해 조직된 다국적 연합체다.

 

현재 네덜란드의 KPN, 스위스의 스위스콤(Swisscom) 등 유럽의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와 IBM, 시스코, 셈텍(Semtech) 등 약 50여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회사가 가입돼 있다.

 

이와는 달리 최근 SK텔레콤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에릭슨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에릭슨 본사에서 LTE 기반 차세대 대용량 소물인터넷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LTE 네트워크에서 저용량의 정보를 송수신하는  소 간 통신을 대규모로 지원하는 기술인 'MTC'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서비스도 함께 내놓기로 합의했다.

Posted by 눈 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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