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르면 억울한 상식/시사 + 토막상식

네임 앤드 셰임, 국무총리 대행 몇 번째?

네임 앤드 셰임(Name & Shame)

 

이름을 공개하는 수단을 통해 망신을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평가에서 하위~최하위 등급을 받은 기관이나 단체, 개인의 이름을 의도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망신을 주고 분발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기관 민원 평가 결과를 상위 등급부터 최하위 등급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도 네임 앤드 셰임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금감원은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올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우수등급만 홈피에 공개하고 하위등급은 해당 금융사 홈피를 방문해 확인하도록 조치해 금융소비자들에게 불편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금감원의 새 지침에 금융소비자보다 금융사를 먼저 보호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의 민원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곳은 대구은행,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입니다.

 

경제부총리의 국무총리 직무 대행은 2000년대 들어서만 5번째입니다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거짓이 드러나면 목숨을 내놓겠다면서 배수의 진을 치고 버티던 이완구 국무총리가 우여곡절 끝에 사퇴하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지난달 28일부터 국무총리 직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경제부총리가 총리 직무를 대행하는 것은  2000년대 들어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박태준 국무총리가 부동산 명의신탁 파문으로 조기 퇴진한 2000년과 고건 총리가 사퇴했던 2004년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2번이나 직무를 대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이던 2006년에도 이해찬 국총리의 사임으로 한덕수 경제부총리가 한 달여 간 총리 업무를 대신 수행한 바가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이명박(MB) 정권 때도 정운찬 국무총리가 물러나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두 달 가까이 총리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는 바람에 직무 대행 기간이 길어졌었지요.  

 

UHD 얼라이언스

 

UHD 얼라이언스는 프리미엄 UHD(초고해상도)의 품질 기준을 확립하고자 하는 연합체입니다. UHD 얼라이언스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UHD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UHD의 필수 화질 기술은 WCG(Wide Color Gamut)와 HDR(High Dynamic Range) 그리고 HFR(High Frame Rat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