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富동산/재테크/주식

박 대통령 끝장토론 수혜주… 규제개혁 수혜주

근혜 대통령의 끝장토론.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저녁식사도 거른 채 장장 7시간에 걸쳐 청와대에서 마라톤 토론이 열렸다. 

주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박 대통령 발언을 복기하면서 행간의 의미를 파악해 발 빠르게 끝장토론 수혜주, 규제개혁 수혜주 또는 규제완화 수혜주를 찾아내야 남보다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이날 벌어진 어이없는 일을 먼저 소개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박 대통령에게 1381 인증표준콜센터 개설했다고 보고했지만, 당시 1381은 결번이었다. 박 대통령의 칼날 질문에 다급해져 둘러댄 것이다. 일부에선 '허위 보고'라고까지 표현하기도 한다. 

 

 

 

외도는 그만하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간다.

수혜가 예상되거나 이미 혜택을 받기 시작한 산업업종종목을 남보다 먼저 찾아내야 하는데, 역순으로 종목을 우선 찾는 것이 더 쉬운 방법이다. 수혜 업종을 요약하면 사물인터넷과 정보보안, 아이핀, 자동차 튜닝 관련주들이다.

 

20일과 21일 상한가 종목을 보면 대장주 그룹을 파악할 수 있다. 이들 업종에 속한 종목들 중 일부는 끝장토론이 시작(20일 오후 2) 되기 전에 이미 상당 폭 상승했다. 그만큼 발 빠르고 정보력과 판단력을 갖춘 투자자가 많다는 증거다. 참고로 21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2, 코스닥 1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선 사물인터넷 관련주를 들여다보자.

한국전자인증과 효성ITX가 21일과 20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기가레인은 1만450원까지 상승하다가 9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엔텔스, 모다정보통신, 지엠피도 같은 그룹이다.    사물인터넷 관련주 THE보기

이날 박 대통령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규제 완화를 언급했다.

사물인터넷(IoT)은 이전에도 박 대통령이 언급했었기에 각종 지원이 예상된다.

  

 

 벌써 새벽 6시, 잠이 쏟아져서 마무리는 한잠 자고 맑은 정신으로 해야겠다.

  이 글은 정보 공유 목적으로 올렸으며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절대 일반화될 수 없으며 최종 투자 판단은 게시 글을 열람한 방문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