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富동산/재테크/주식

남경필 테마주 남경필 관련주

6·4 지방선거의 유력 후보들이 대두되면서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관련주들이 춤추고 있다.

 

손오공은 최신규 회장과 남 의원이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IEF·Internationale-Culture Festival) 조직위원회에서 같이 활동했었다는 것이 이유다.


파라텍의 경우 등산 애호가로 알려진 남 의원과 전필립 회장이 엄홍길휴먼재단에서 상임부회장으로 함께 활동 중인 것이 상승 이유다. 비츠로시스와 갤럭시아컴즈도 남경필 관련주로 묶였다.

 

 

 종목 이름

 올 1월2일 종가

 (단위:원)

 3월3일 종가

 (단위:원)

 등락

 (단위:%)

 6월3일 종가

 (단위:원)

 등락

 (단위:원)

 12월xx일 종가

 (단위:원)

 총 등락

 (단위:%)

 2월26일 기준

 52주 최고/최저가

 비고

 손오공

 2450

 2885

 +17.7

 2250

 

 

 

 3305/2230원

 

 파라텍

 2930

 3500

 +19.4

 5100

 

 

 

 3730/2450원

 

 비츠로시스

 1975

 2390

 +21.0

 2180

 

 

 

 3630/1875원

 

 갤럭시아컴즈

 1280

 1475

 +15.2

 1400

 

 

 

 2130/1245원

본 블로그 방문 당일 종가와 등락률은 각자 확인 바랍니다. 종목별 주가 등락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날 수도 있습니다.

 

 

 종목 이름

 관련 내용

 비고

 손오공

 최신규 회장이 남 의원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에서 이사장직

 역임.

 

 파라텍

 전필립 회장이 엄홍길 휴먼재단서 상임 부회장으로 남 의원과 같이 활동 중

 

 비츠로시스

 남 의원이 기자생활을 했던 곳으로 알려진 경인일보 지분 10% 보유  

 

 갤럭시아컴즈

 대주주가 남 의원과 예일대 동문

 

    

 

정치인 테마주들은 부침이 심해 신중하고 과감하게 투자하지 않으면 쪽박 차기 일쑤다.

이런 종목들은 테마 형성 초기에 과감히 뛰어들어야 차익이 짭짤하다. 손실도 각오해야 하기 때문에 매수 결정이 쉽지 않다. 하지만 오를 만큼 오른 뒤 더 갈 줄 알고 뒤늦게 뛰어들어봤자 남는 건 별로 없다. 오히려 차손 가능성이 더 크다.

 

선점하지 않으면 깨지기 십상이다. 고수가 달래 고수인가? 고수들은 미리 선점해놓고 개미투자자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다가 먹이(개미투자자)가 들어오면 이때다 하고 왕창 내던지기 때문이다.  

 

코엔텍과 현대통신, 한국내화 등 정몽준 테마주들이 막상 정 의원이 지난 2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자  급락한 점을 참고하자. 이후엔 등락을 거듭하니 자신 없으면 구경만 하는 게 정신 건강상 유리할 수도 있다. 

 

 

PS 남경필 의원이 내일(5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는 뉴스가 떴으니 투자에 참고하기 바랍니다. 정치인 관련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상승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정작 선언하면 글쎄요? 이럴 때 주가는 개구리가 튀는 방향을 맞추는 것과 같아서 예측불허입니다.

조심하는 게 최고.   


 

 글은 정보 공유 목적으로 올렸으며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절대 일반화될 수 없으며 최종 투자 판단은 게시 글을 열람한 방문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