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바탕화면 바로가기 단축키는 2개가 있어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바탕화면 바로가기 단축키가 편리해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을 제거한 지 오래됐습니다. 그런데 단축키인 윈도우키+D를 즐곧 이용해 오다가 자판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우연히 윈도우키+M을 발견했습니다. 유레카~~
오른손잡이인 저에게는 윈도우키+D보다 훨씬 편리하더군요. 키와 키 사이의 거리도 상대적으로 가까워 짧은 시간이나마 단축할 수 있는 건 덤입니다. 현재 놓여 있는 손가락 위치에 따라 윈도우키+D와 윈도우+M 중에서 골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윈도우키+M, 윈도우키+D를 이용해 바탕화면으로 갔다가 작업하던 창으로 되돌아 가려면 반복해서 이 키들 중 하나를 눌러주면 됩니다.
윈도우 바탕화면 바로가기 단축키(shortcut key)는 편리한 면도 좋지만 가장 큰 장점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프로그램과 아이콘을 다운 받아(혹은 포토샵 등으로 만들어) 컴퓨터에 저장해야 하는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은 각자의 기량에 따라 예쁘게, 눈에 띄게, 폼 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강점이지만 컴퓨터에 설치, 저장해야 하므로 그렇잖아도 속도가 구입 초기보다 훵씬 느려진 컴퓨터에게 짐을 하나 더 싣는 것이어서 미미하지만 속도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도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상에 무수히 올라와 있습니다. 시간 들여 아이콘 만들지 마시고 이처럼 편한 윈도우 단축키를 사용해 보새요,
잘 아시겠지만,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테이터가 많을수록 버벅거리면서 속도가 굼벵이처럼 느려집니다. 자동차 트렁크에 짐을 많이 싣고 다니면 연비가 낮아지고 달리는 속도도 떨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나아가 과적 상태로 장기 운행을 하면 타이어가 펑크 나는 것과도 같습니다.
컴퓨터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느껴질 땐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한 뒤 매일 또는 수시로 안랩 V3와 네이버 및 다음 클리너, 고클린, 디스크 조각모음 등을 사용해 보세요. 로당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실행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두면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24시간 알아서 척척 해결해 줍니다. 저도 빨라진 로딩 속도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다음, 네이버 클리너 등 클리너 프로그램을 함께 쓰면 프로그램 간에 충돌이 생긴다는 주장도 있지만 저는 수년 동안 그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의 경험일 뿐 모든 컴퓨터에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컴퓨터 사양과 설치한 프로그램, 저장된 파일, 감염된 바이러스, 손상된 파일 등이 제각각이니까요.
디스크 조각모음은 윈도우 시작 메뉴→ 모든 프로그램→ 보조프로그램→ 시스템도구에서 실행하는 절차가 일반적입니다. 곁들여 디스크 정리도 해보세요. 로딩 속도가 무척이나 빨라지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좀 오래 걸려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1시간 정도지만 자주 하면 5~10분으로도 충분해집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해도 안 될 땐 최후의 수단인 포맷을 해야겠지요.
노파심에서 덧붙입니다. 바탕화면 바로가기 단축키인 윈도우키+M과 윈도우키+D를 사용하실 때는 윈도우키를 먼저 누르고 나서 D나 M을 누르세요. 반대로 하면 윈도우키만 누른 것처럼 시작 메뉴가 뜹니다.
윈도우 버튼 활용하기&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보다 편리한 단축키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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