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만원밖에 없다더니... “나 이제 전 재산 28만원 남았어.” 전직 대통령의 설화(說話)와 설화(舌禍) 지금은 권좌에서 물러나 별로 하는 일 없는 모 전직 대통령이 오랜만에 그린 행차를 했습니다. 간만이어서인지 구슬땀을 흘리며 신나게 퍼팅질을 했습니다. 라운딩을 하며 “나이스 샷” 찬사를 여러 번 들었습니다. 국민의 시선을 의식한 그는 넓어지는 코 평수를 관리하며 혼잣말로 “음~ 나 아직 살아 있네”를 연발했습니다. 신이난 그는 캐디에게 팁을 주었습니다. 통 크게(?) 1만원이나 주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나 이제 전 재산이 28만원 남았어.” 누가 그 말을 믿을까요? 전 재산이 29만원인, 아니 28만원뿐인 그가 지금도 돈을 펑펑 쓰고 있는데... 설화(說話)에 나오는 화수분이라도 감춰두고 혼자만 재물을 꺼내 쓰고 있는지 모.. 더보기 이전 1 ··· 476 477 478 4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