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 뭘 PER? PER는 웬만한 주식투자자라면 투자 참고 지표 중 하나로 활용한다. PER(Price Earning Ratio)는 주가수익비율이고, 우리말 표기는 ‘퍼’이다. 수치가 낮을수록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증시의 주가가 올라가면 PER 평균치가 높아지고 떨어지면 그만큼 낮아지는 게 일반적이다. 개별 종목의 PER도 원리는 같다. PER는 개별 종목과 우리 증시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잣대로 쓰인다. 플러스에서부터 마이너스까지 격차가 심하다. 그런데 이 수치에 궁금한 점이 있다. PER가 낮은 종목이더라도 반드시 주가가 뛰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PER가 낮다고 무턱대고 매수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산정 시기와 일정 기간 동안의 테마 등을 감안하더라도 궁금증은 풀리지 않는다. 또 하나는 p.. 더보기 이전 1 ··· 465 466 467 468 469 470 471 ··· 4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