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노점싱 사형 사형당한 중국노점상 양꼬치노점상 중국법원 중급인민법원 청관 웨이보 사형집행 보시라이 구카이라이 독살 류즈쥔 무전유죄 유전무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형당한 노점상 지난 25일 저세상으로 간 중국의 양꼬치 노점상 샤쥔펑((夏俊峰)의 슬픈 이야기입니다. 선양시에서 노점상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던 그의 고행은 2009년 5월 시작되어 4년 4개월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그날 샤쥔펑(당시 33살)은 부인과 함께 장사하고 있던 중 느닷없이 들이닥친 10여명의 도시질서 단속원(城管·청관))들에게 구타를 당하고, 끌려간 파출소에서 다시 모진 폭행이 이어지자 칼을 휘두르며 저항하는 과정에서 청관 대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중급인민법원은 2009년 11월 그에게 사형을 선거했고, 고등법원은 원심대로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청관 10여명의 집단폭행에 맞서며 방어하다 이들을 살해했다는 그의 주장과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목격자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가 ‘고의 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