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날파리증 망막분리 백내장 암막 매1508 유리체분리 포도막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문증 방치하면 큰코 다친다 안구 유리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벌레나 먼지 덩어리, 점 같은 부유(浮遊) 물질이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이 비문증(飛蚊症·vitreous floaters)이다. 飛蚊症의 뜻을 그대로 풀면 모기가 날아다니는 증상이다. 한자를 풀이하면 飛(날 비), 蚊(모기 문), 症(증세 증)이다. 젊은이들도 비문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눈동자를 위로하면 윗쪽으로, 왼쪽으로 돌리면 왼쪽으로 이물(異物)들이 함께 이동하는 게 특징이다. 손으로 아무리 잡으려 발버둥쳐도 절대 잡히지 않는다. 주로 지긋한 연령층에서 증상이 발현하지만 최근엔 근시가 심한 젊은 층에서도 적잖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다행스럽게도 시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실명(失明) 위험도 없다. 그러나 비문증은 완벽한 치료가 어려운데다 재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