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눈폭탄 나흘째 강원도심 교통 마비 강원 영동 폭설 강원 농가 피해 강원 적설량 습설 강원 고립마을 빙판 낙상사고 책임 영동 폭설 강원영동 폭설 영동눈폭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 영동 이젠 눈폭탄 오늘까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동해안 지역에 나흘째 눈이 내려 농어촌은 물론 도심도 마비될 지경이다. 폭설을 넘어 눈폭탄 수준이다. 이 시간 현재 최고 적설량이 80cm에 달한다는데, 농어촌은 더 심각하다. 이미 수도꼭지가 꽁꽁 얼어붙는 농가가 많을 것이다. 이번 눈은 습기를 가득 머금은 습설이어서 무게가 평소 눈의 서너 배애 달해 위험하다. 눈을 머리에 이고 운행 중인 차량들이 마치 정차한 것처럼 보인다. 강원도 내 41개 학교가 내일 휴업을 결정했다. 이미 휴업하거나 졸업식을 연기한 학교도 적지 않다. 습설의 무게를 못 버텨 내려앉은 비닐하우스. 강원도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서도 농가 피해가 늘고 있다. 허리가 휘도록 치우면 또 쌓이고, 다시 치우면 또 쌓이는 눈, 눈, 눈. 고립된 마을은 늘고 있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