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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Tip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배경색 변경하기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의 배경색이 싫증나 바탕과 같은 흰색으로 통일하고 싶어졌습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스킨위자드에 들어가 원하는 색깔(흰색)로 바꾸고 나서 필자의 블로그 홈으로 돌아가 보니 엉망+난리블루스였습니다. 이 같은 경우에 놓이면 당황해 이것저것 만지다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애먹기 십상입니다.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블로그 스킨 배경색을 바꾸기 전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의 카테고리 위치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원래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배경색과 카테고리 위치.

 


 

 

아래는 블로그 스킨 배경색 변경을 흰색으로 선택한 모습입니다. 바탕색과 같아졌습니다. 참고로 배경색은 관리자→ 꾸미기→ 스킨→ 스킨위자드→ 배경→ 패턴 또는 디자인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절차가 복잡한 것 같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라면 초보자도'스킨'메뉴까지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적용을 클릭하고 블로그 홈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블로그 홈입니다. 그런데 난리 났습니다.  오른쪽 사이드바의 위치가 하단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카테고리 위치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함량 미달 블로그로 변했습니다. 원래 상태로 복원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열흘 전쯤에 블로그 스킨을 저장해 둔 기억이 떠올라 스킨 배경색을 바꾸기 전으로 복원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관리자→ 꾸미기→ 스킨→ 보관함으로 돌아가 최근에 저장한 스킨의 적용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정기적은 아니어도 필요에 따라 가끔 저장한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적용탭을 누른 뒤 블로그 홈으로 다시 돌아가 상태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두어 가지는 원상 복원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 변경한 것들이어서 기억을 더듬어 복원했습니다. 휴~~

 

 

 

티스토리 블로그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엉키고 꼬이는 경우의 수가 다양합니다. 스킨으로 애먹지 않으려면 변경 전 꼭 스킨을 저장하기 바랍니다.  

 

 

변경한 스킨 배경 색이나 스킨이 마음에 쏙 들면, 블로그 홈으로 원대 복귀해 상태를 체크하고 달라진 것들이 있으면 HTMLCSS를 사용해 글쓰기 폭, 사이드바 위치와 폭, 댓글 위치 등 수정해 놓은 내용들을 다시 되살려야 합니다.

복잡하지요?

 

하지만 무언가 변경하기 전 스킨(블로그의 얼굴 또는 대문) 저장과 데이터(자신이 쓴 글과 사진 등)를 백업하는 습관을 들이면 절대 애먹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흡족하게 꾸미려면 그만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고,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각종 방법을 따라 하기 전 꼭 스킨을 저장하세요. 스킨 저장 내용이 없는 글은 초보자를 배려하지 않은 채 블로그 방문자 수만 늘리려는 무책임한 글일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가입 후 스킨을 선택해 사용하면서 한 번도 스킨 등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위 내용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니 변경한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과 티스토리 스킨 바탕색은 워낙 다양해 이 글을 읽은 블로거의 스킨과 필자의 글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스킨 저장과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해도 부족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