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지만 한 목숨이 너무 빨리 요절해 안타깝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배우 폴 워커가
교통사고로 불에 타 숨졌다.
다음팟인코더
올해 40세인 폴 워커는 11월30일(현지 시간) 오후 3시30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타 클라리타 인근 도로를 달리던 중
동승한 남성 1명과 함께 타고 있던 포르쉐 차량이 가로수에 부딪혀 폭발하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고, 두 사람 모두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자선 재단 리치 아웃 월드와이드가 산타 클라리타의 공원에서 연
자선 행사에 참석하러 가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그가 가려던 행사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인 돕기 자선 행사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폴 워커(Paul Walker)
생몰년월: 1973년 9월 12일 (미국) - 2013년 11월 30일.
데뷔작: 1985년(12살) 미국 TV드라마 ‘천사 조나단’.
대표적 출연작: 2001년 ‘분노의 질주1’(브라이언 오코너 역)~‘분노의 질주6‘ .
유작: ‘분노의 질주 7’과 ‘브랙맨션’. 내년 개봉.
신장: 188cm
학력: 1991년 빌리지크리스찬고등학교 졸업. 캘리포니아대학교 해양생물학 학사
수상 경력: 2002년 MTV 무비어워드 최고의 스크린팀상.
이 같은 비보를 접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함께 출연해온 배우 빈 디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형제여 보고 싶을 거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천국이
새로운 천사를 얻었다. 편안히 쉬시길..”이라고 추모했다.
또 배우 제시카 알바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폴 워커다.
유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애도하며 명복을 빌었다.
한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도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슬프네요. 너무 충격을 받아서 쓰러질 것 같아요”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표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모습은 아주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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