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공영홈쇼핑 아임쇼핑 탄생…공영홈쇼핑 역할 기대

공영홈쇼핑이 약 11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개국됐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둥지를 튼 공영홈쇼핑 방송의 채널 명칭은 <아임쇼핑·IM Shopping>이다. 국내 첫 공영홈쇼핑 아임쇼핑 개국으로 홈쇼핑 채널 수는 총 7개로 증가했다.

다시 말하면 아임쇼핑은 제7의 홈쇼핑이다.

 

아임쇼핑의 특징을 살펴보면

1. 위탁판매 수수료가 기존 TV홈쇼핑보다 적어 착한 소비자 가격을 기대해봄 직하다.

2. 중소기업은 자기 회사 제품 홍보 비용 부담이 적어 낮은 가격에 위탁판매를 의뢰할 수 있다.

3, 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산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4. 판매 상품이 월 평균 400개로, 기존 홈쇼핑 300개보다 약 33% 많아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 

5. 수익을 주주에게 배당하지 않고 농가·중소기업·소비자 보호에 사용. <공영 채널>이니 일단 믿어볼 수밖에…

 

기존 홈쇼핑 위탁판매 수수료는 평균 34.4%로 알려져 있다. 공영홈쇼핑 im쇼핑은 평균 23% 수준으로 기존 홈쇼핑 위판 수수료의 66.8%에 그쳐 중소기업의 지출 부담을 덜어준다. 

 

자사 제품 홍보에 애타는 중소기업에게는 가뭄에 단비

 

공영홈쇼핑 아임쇼핑의 탄생은 홍보에 목마른 중소기업에게는 가뭄에 단비와 같다. 자기 회사 제품을 알릴 창구가 넓어진 데다가 기존 홈쇼핑의 과다할 정도의 높은 수수료율, 그리고 <갑질>에 시달려 왔기 때문이다.

 

수입 화장품 홍보를 목적으로 위판 수수료 상담을 위해 홈쇼핑 측과 접촉한 친구의 얘기로는 수수료가 어마무시(백종원이 퍼뜨린 유행어)할 정도다. 판매액의 절반 가까이를 수수료로 요구해 포기했단다. 그 수수료를 내고 홍보하는 제품의 원가가 궁금했었다.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제품을 널리 알리려는 회사도 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건 아니다.    

 

공영홈쇼핑 IM쇼핑의 탄생은 홍보에 목마른 중소기업에게는 가뭄에 단비와 같다. 자기 회사 제품을 알릴 통로가 널어진 데다가 기존 홈쇼핑의 과다할 정도의 높은 수수료율, 그리고 <갑질>에 시달려 왔기 때문이다.

 

 

제7 홈쇼핑 아임쇼핑 전화번호(대표), 채널, 홈피, 주소 

아임쇼핑 채널 번호는  인터넷 TV(IP TV) 방송의 경우 KT 22번, SK브로드밴드 3번, LG U+ 20번 등이다.

종합유선방송 채널 번호는 C&M 20번, CMB 21번 등이다.

아임쇼핑 주문 전화번호는 080-591-7777, 상담원을 통한 주문은 080-810-7777.

대표 전화번호는 02-6350-8000∼8017.

아임쇼핑 홈페이지, 공영홈쇼핑 홈페이지는 <www.publichs.co.kr>. 

주소는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34(상암동 1647) 디지털큐브 6층이다.

 

국내 공영홈쇼핑 1호인 아임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50%)와 농협경제지주(45%),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5%)의 컨소시엄으로 설립됐다.

 

아임쇼핑, 공영홈쇼핑 역할에 기대 건다

 

국내 첫 공영홈쇼핑인 아임쇼핑은 개국 기념 이벤트로 이달 23일까지 10일 동안 날마다 3개 품목 선정해 각각 10분씩 최대 65%를 기습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게릴라 마케팅>을 펼친다.      게릴라 마케팅-보기

이 기간에 아임쇼핑 적립금 이벤트도 펼쳐진다. 날마다 77번째, 777번째, 7777번째 고객(생방송 주문번호 기준)에게 최대 30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하고, 생방송 중 인증샷 보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1천원∼3만원을 적립해 준다. 

 

우수 제품과 고품질 식품 공급, 중기 제품 홍보의 새로운 통로, 저렴한 수수료, <을>에 대한 배려, 중소기업·농가·소비자 보호에 수익금 환원 등 공영홈쇼핑 방송의 올곧은 역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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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포스팅한 뒤 글쓴이의 블로그인 <작은 미소의 힘> 방문자가 두드러지게 늘었다.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지만 2배 정도에 달한다. 그런데 <유입 키워드와 유입 로그>를 살펴보니 <아임쇼핑>이 아닌 <아임홈쇼핑>도 제법 있다. 아임홈쇼핑은 아임쇼핑의 잘못이다. 또 상당수에 달하는 <im홈쇼핑 홈페이지>와 < IM홈쇼핑 전화번호>, <im홈쇼핑 채널번호>는 '홈'자가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