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선행 이부진 선행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부진 러브스토리 임우재 러브스토리 이건희 회장 이부진 미담 임우재 부사장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부진 선행…이부진 러브스토리 재벌가(家)의 맏딸이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실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다. 지난달 25일 82세의 택시기사 홍 모 어르신이 몰던 모범택시가 서울 중구 장충동의 호텔신라 본관 출입구 회전문을 들이받아 이 호텔 직원과 투숙객 4명이 부상당하고 회전문이 크게 파손됐다. 홍씨는 택시의 급발진 탓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에서 운전 부주의로 조사돼 총 배상금 5억 원 중 4억 원(5000만원 한도 책임보험 차감 예상)이 넘는 돈을 변상해야 하는 딱한 처지에 놓였다. 홍씨는 서울 성북구 종암동 노후 빌라 반지하 단칸방에서 뇌경색 아내를 돌보며 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부진 사장의 주문에 따라 임직원들이 홍씨의 집을 직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