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광고 공동주택 분양 호갱님 품절마케팅 촌지 급행료 부동산 말뚝 광고카피 분양사무실 미분양아파트 동호수 선착순 선택 라이어 거짓말 아파트분양 마케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뻔한 거짓말…없어서 못 판다는 아파트분양 현수막 불금인 어제 많이 늦은 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추위에 덜덜 떨고 있는 현수막을 발견했다. 없어서 못 판다는 34평형 분양 광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분양 광고로 짐작된다. 오른쪽에는 노랑 바탕에 빨강 글씨로 마감임박이라고 쓰여 있다. 아파트 분양에도 품절 마케팅이 도입됐나? 아파트 지을 땅에 말뚝만 박아도 불티나게 팔리던 시절에도 품절 마케팅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불황일수록 광고는 기승을 부리고 카피는 피식하고 웃게 되는 허풍과 과장이 섞이는 법이다. 아주+ 아주 오래된 기억 하나가 떠오른다. 미분양 아파트 분양 사무실에 가면 무슨 상황판 비슷한 게 있었다. 누가 보아도 좋은 층, 좋은 향의 동호수에는 빨간색 스티커가 눈에 띄게 붙어 있다. 이미 분양되었다는 뜻이다. 사실은 미분양인데도 불구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