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사업자 공항면세점 일반 면세점 외국인 면세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면세점은 과연 화수분인가? 신규 면세점 허가 서울 3곳과 제주 1곳, 총 4개 면세점 사업에 뛰어든 기업은 21개로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데 그동안 면세점 17개가 문을 닫았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적다. 합작법인을 포함하면 24개 업체가 참여해 면세점사업 경쟁은 과열 양상이다. 참여 기업들이 그만큼 면세점의 성장·수익성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화수분은 설화 중 하나로 재물이 자꾸 생겨서 써도써도 줄지 않는 단지다. 29개까지 늘어났던 면세점, 반절 이상인 17개가 사라졌다. 이래도 황금알 낳는 거위? 그동안 면세점이 과연 기업들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 역할을 해왔을까? 시내 면세점은 1980년대 후반 29개가 난립된 이후 절반 이상인 17개가 폐업하고 12개만 살아남았다.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 등 대형 국제행사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