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싱글맘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자살 여성정치인 국사봉중학교 진보신당 박은지 대변인 박은지 사진 세계 여성의 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성의 날 이슬로 사라진 여성정치인 박은지 씨 여성정치인 박은지(35·노동당 부대표) 씨가 8일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하필이면 세계 여성의 날에… 9살 아들을 둔 싱글 맘이 무슨 사연이 있길 래 자택 베란다 창문에 목을 맸을까? 숨진 엄마를 최초 발견,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9살짜리 아들이어서 더욱 충격적이다, 어린 것이 얼마나 상심했을까? 평생 지울 수 없는 크나 큰 상처이자 정신적 멍에다. 故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지난해 11월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웬만한 고소득 직이 아닌 이상 정치활동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기 어렵다고 여성정치인으로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고충을 털어놓은 점에 비춰보면 극심한 생활고를 겪은 것 같아 안타깝다. 거기다 평소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무리 궁색함과 우울증이 겹쳤더라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