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큰 나라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시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경복궁 면적의 약 130%(0.44㎢).
인구 약 1000명.
군대와 방송국, 금융기관, 통신 시설을 갖추고
독자적 화폐도 발행한다.
언어는 이탈리아어를, 화폐는 유로화를 사용한다.
이 나라 이름은 바티칸 시티(Vatican City).
수도는 바티칸이다.
교황이 임명하는 정부의 각료도 있다.
바티칸시티는 이탈리아의 전 수상 무솔리니와 맺은
'라테란 협약'에 따라 이탈리아에서 독립해 정식 국가로 승격됐다고 한다.
이 나라 위치는
이탈리아 수도인 로마의 교황청이다.
국가 속에 국가가 있는 셈이다. 무슨 샵·인·샵도 아니고 ㅋ ㅋ
교황청은 잘 알려진 대로
교황을 보좌하여 전세계 가톨릭 신도를 통치하는
중앙기관이다.
다음으로 작은 나라들을 살펴보면
모나코(2㎢). 나우루(21㎢). 투발루(26㎢). 산마리노(61㎢)다.
이탈리아를 여행할 예정이라면
잊지 말고 바티칸 시티에 들러 견문을 넓히면 어떨까.
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는
면적 17,075㎢의 러시아다.
면적 0.44㎢의 바티칸 시티와
비교하면 자신도 모르게 몸 어딘가에 붙어있는
작은 점 정도다.
다음으로 캐나다(9,976㎢),
미국(9,629㎢), 중국(9,596㎢),브라질(8,511㎢)이
차례로 줄을 잇는다.
2~4위가 도토리 키 재기다.
한국은 107위, 북한 97위에 올라 있다.
Cham, 한국은 107위, 바티칸 시티는 252위다.
바티칸 시티 순위는 국가 인정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참고로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중국 9,598㎢, 미국 9,364㎢로 나와 있다.
중국이 3위, 미국이 4위다.
순수한 육지 면적만으로 보면 중국이 더 넓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구는 어떨까?
1위 중국. 2위 인도, 3위 미국, 4위 인도네시아, 5위 브라질
순으로많다.
한대한민국은 26위 랭크.
반면에 바티칸 시티, 투발루, 나우루, 팔라우, 산마리노
순으로 인구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