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장기 파업 기록을 세운 철도노조의 파업도 당장 중단되기 바란다. 노조의 요구에는 코레일이 운송 부문에서 연간 수천억 원대의 적자(언론 보도)를 보고 있음에도 급여 8% 인상안이 포함돼 있어 국민의 입장에서 심기가 불편하다.
국가의 물류망을 볼모삼아 이익을 챙기려는 집단이기주의적 파업이란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당장 파업을 풀어야 한다.
아래는 서울지하철 노사의 합의 내용이다.
2013년도 임금은 2012년 총 인건비 대비 2.8% 인상.
핵심 쟁점이었던 정년은 1955년생 1년, 56년생 1년 6개월, 57년생 2년 연장. 58년생부터는「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2016년부터 적용됨에 따라 60세로 연장.
감사원 지적사항인 퇴직금누진제(퇴직 수당)는 2014년부터 폐지.
승진 적체 문제는 노사 공감대 이뤄 장기 승진 적체자에 대하여 순차적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