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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페이퍼 지금 사도 되나... 언제가 최적기?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중인 태림페이퍼, 무엇이 일반투자자들의 매수 의욕을 자극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주가 변동성이 커 조심해야 한다.  

 

지난 2일 주식 거래재개 당일 5,620원을 기준가로 시작해  장중 1만4,200원(153%)까지 폭등했던 태림페이퍼의 현재가(5일 오전 11시30분)는 4,330원에 불과하다. 3일 만에 장중 최고가에서 70%가량 폭락했다. 거래량은 38만690주. 어제 총 거래량은 1,284,478주다. 지난 2일 종가는  124.2%나 폭등한 1만2,600원이다. 정리매매 기간 동안 하루 거래량이 꾸준히 120만~150만주를 넘고 있다.

 

판지 제조업체인 태림페이퍼는 10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11일부터 상장폐지 된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30분 단위로만 거래되며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시간외단일가 매매 시간은 일반 종목과 같다.

 

수많은 개미들이 매수했다가 물렸겠지만

첫 번째 문제는, 태림페이퍼 주가는  남은 정리매매 기간 중 회복될 만한 호재가 없다는 것이다. 그냥 내리막이다.    

두 번째 문제는,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상폐 된 이후 태림페이퍼 주식 매입가격이 주당 3,600원으로 잡혀있다는 데 있다.

 

 따라서 4천 원대로 하락한 지금도 덤벼들었다가는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설혹 3,600원 이하에 매수해 최단 반년을 기다려 매도한들 얼마나 이익이 될지도 생각해보자.

 

태림페이퍼 측은 상장폐지 이후 6개월에 걸쳐 소액주주들의 보유주를 주당 3,600원에 장외매수를 통해 매수할 예정이다. 지난 2일 1만4,200원에 매수한 뒤 팔지 못해 쥐고 있는 개미는 입에 거품을 물고 뒤로 넘어갈 만하다.  

이 글 제목에 대한 답은 윗글 내용에 있습니다. 

 

<주가 하루에 100% 이상 상승한 종목도 있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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