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곱창집 요절복통 카피

 젊음의 거리 홍대.

이곳에 재치 넘치는 카피가 있다.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곱창집인데 이니셜이 KCP였던가. ㅋ ㅋ

 

너무 짧은 치마 대환영.

지나친 음주는 감사합니다.

실내 구토하는 사람, 실내 구타당합니다.

 

재미 폭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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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피식 웃음을 자아내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하면

나름 철학이 담긴 문구다.

 

홍콩 가고 싶어 하는 처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일수도.

근데 홍콩이 뭔지 아는 처자만 손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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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할인 조건. ㅎㅎ

 

김연아처럼 트리플 악셀하고 입장하면…

홍대역 9번 출구부터 비키니 입고 기어오면…

<이건 은근히 가게를 찾아오는 길을 알려주는 힌트다. 하지만 익살이 넘친다 >

여친 겨털이 남친 겨털보다 길면 50%다. 최고 할인율이다.

단, 여친 겨털이 5cm 이상일 때만 적용.

 

 

가장 재미난 건

<남친 바뀌신 분 안심하고 들어오세요, 정말 모른 척 해드립니다>이다.

남친 체인지 빈번한 처자와 남친 여러 명 거느린 처자를 위한 쥔장의 속깊은 배려가 엿보인다.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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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 원하면 카운터에서 알아서 척척 해결(?)해주고

 21단 이상 자전거는 무료 발레 파킹도 가능하단다.

또

목 마르면 주방 앞 루이비똥 정수기에서 마시란다. 

셀프 요청을 요렇게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모든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위치와 가게 상호 등을 알고 있지만

필자가 직접 먹어 보았거나 소비자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곳은

밝히지 않는 것이

오늘까지의 필자의 소신이므로

여기에 밝히지 않는다.

쥔장에게는 진심 미안하지만…   

 

홍대 곱창집 곱창집 이니셜 KCP면

웬만한 사람들은 알지 않을까

워낙 소문 났으닝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