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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富동산/재테크/주식

문재인 관련주 끝이 보이는가? 어제 문재인 관련주가 하나같이 폭락했다. 열 손가락으로도 셀 수 없이 많은 문재인 관련주는 사실 2~3일 전부터 본격적으로 폭락을 예고하고 있었다. 우리들제약이 좋은 사례다. 뒤늦게 문재인 대장주 그룹에 합류해 기세등등하게 시세를 분출했다. 지난달 14일 1만5000원대에서 30일 장중 2만8600원(52주 최고가)까지 솟구쳤다. 거의 두 배다. 하지만 30일 시초가(그래프에서는 시가)는 2만8500원, 종가는 전일보다 350원 떨어진 2만6550원이다. 상승 파워가 저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날 시초가는 전일 종가 2만6900원보다 1600원(5.9%) 오른 것이다. 시초가가 6% 가까이 뛰었는데 장중 최고가는 이보다 겨우 100원 오른 2만8600원이었으니 이때부터 문재인 관련주 모두를, 적어도 .. 더보기
올해 공개한 신주 얼마나 올랐나? 올 1분기 신규상장은 12개 기업이 했지만 공모가를 웃도는 종목은 절반인 6개에 불과하다. 공모가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모바일어플라이언스로 공모가 3500원에서 지난달 31일 1만4250원을 기록해 한 달 만에 307% 급상승했다(표 참고). 자산 360억, 자본 69억 원의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지난해 실적은 영업이익 52억, 순이익 49억 원이다. 유의할 점은 대체로 이 종목은 시초가부터 상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3월 16일 이후엔 3거래일을 제외하면 31일까지 모두 시초가가 하락했다. 3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반반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BMW와 아우디 본사에 블랙박스 등을 공급한다. 이 기업은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스마트카와 자율주행차 관련.. 더보기
문재인 관련주에 새로 편입되자 바로 상한가네 오늘 네오오토와 캘러리아컴즈가 갑자기 상한가에 올랐다. 29일 발족된 민주당의 신성장특별위원회와 관련이 있다. 네오오토는 최대주주(김선현)가 민주당의 신성장특별위원회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후 2시 무렵부터 급등하더니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아래 그래프 참고). 민주당은 29일 현장 및 학계 전문가 30명을 신성장특별위에 영입했다. 그게 네오오토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의아하지만, 최근의 대선 정국에서는 구실이 없어 못 오르는 형국이니 주가 상승에는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더구나 영입 이후 첫 거래일이 상한가여서 조금은 더 갈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그러나 이 테마는 그리 길게 갈 것 같지는 않다, 4차 산업은 거대한 미래 먹을거리지만 당장은 이 특별위원회에서 무엇을 만들.. 더보기
문재인 관련주에 새로 편입되자 바로 상한가네 이 글은 작성 중에 실수로 발행버튼을 누른 것이어서 미완성입니다. 방문자 편의를 위해 '바로가기'를 만들었으니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완성된 글로 바로가기 클릭 또는 불편하지만 포털에서 같은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완성된 글이 있습니다. 위와 아래에 나란히 붙어 있다면 윗글을 보시면 됩니다. =================================== 오늘 네오오토와 캘러리아컴즈가 갑자기 상한가에 올랐다. 29일 발족된 민주당의 신성장특별위원회와 관련이 있다. 네오오토는 최대주주가 민주당의 신성장특별위원회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후 2시 무렵부터 급등하더니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아래 그래프 참고) 그게 네오오토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의아하지만, 최근의 대선 정국에서는 구실이 .. 더보기
안철수 대장주 변화 조짐보인다 안철수 대장주는 당연 안랩이다. 그런데 안철수 관련주 ‘서열’에 변화가 일고 있다. 안철수 주가 상승세가 주춤하는 사이에 부대장주인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주가와 오픈베이스 및 링네트, 매커스 주가가 올라 대장주 자리바꿈이 조심스럽게 예상된다. 안랩 주가는 7~9거래일간 100% 이상 급등했다. 안랩 주가 추이 지난 글 보기 안랩 주가가 치솟자 지켜보던 당국이 지난 27일 주가 급등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28일 안랩 측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 급등)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당장 특별한 호재는 없지만 국민의당 경선에서 안철수의 승리 기대감으로 무진장(?) 오른 것이다. 사랑도 변화는데 대장주는? 사실 영원한 대장주는 없다. 문재인 관련주도 오랫동안 DSR과 DSR제.. 더보기
안철수 관련주 언제 이만큼 올랐지? 안철수 관련주가 살금살금, 왕창 올랐다. 안철수 관련주의 대장주인 안랩 주가는 불과 9거래일 만에 100% 이상 폭등했다. 27일 종가 13만 8000원은 52주 신고가다. 그동안 안랩 주가가 시들부들하기도 하고, 2012년의 급등과 급락을 지켜본지라 가끔 눈길을 주다 제쳐 놓았었는데, 배 아프다. 안철수 전 대표는 안랩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다. 지난 주말 국민의당 경선에서 압도적 득표를 거뒀다는 보도에 힘입어 27일(어제)엔 안랩 주가가 18.95% 치솟았다, 최근 9거래일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25~26일 잇따라 열린 광주·전남·제주와 전북 등 1~2차전 순회 경선에서 총 64.6%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경선에서 60.2%의 득표로 압승을 거둔.. 더보기
태림페이퍼 지금 사도 되나... 언제가 최적기?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중인 태림페이퍼, 무엇이 일반투자자들의 매수 의욕을 자극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주가 변동성이 커 조심해야 한다. 지난 2일 주식 거래재개 당일 5,620원을 기준가로 시작해 장중 1만4,200원(153%)까지 폭등했던 태림페이퍼의 현재가(5일 오전 11시30분)는 4,330원에 불과하다. 3일 만에 장중 최고가에서 70%가량 폭락했다. 거래량은 38만690주. 어제 총 거래량은 1,284,478주다. 지난 2일 종가는 124.2%나 폭등한 1만2,600원이다. 정리매매 기간 동안 하루 거래량이 꾸준히 120만~150만주를 넘고 있다. 판지 제조업체인 태림페이퍼는 10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11일부터 상장폐지 된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30분 단위로만 거래되며 가격제한폭이 적용.. 더보기
채권 거래시간도 30분 연장됐다 주식 거래시간과 함께 채권 거래시간도 8월 1일부터 30분 늘어났다. 종전 채권 정규시장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렸었는데, 변경 후엔 오전 장 시작 시간은 같지만 오후 장 마감시간은 3시30분으로 바뀌었다. 거래세 수입 때문일까? 투자자 편의 때문일까? 더보기
주식 하루에 150% 상승 가능한가- 태림페이퍼 주가가 하루에 100% 이상 폭등할 수 있을까? 투자를 권유하지는 않지만 실례를 들어보자. 오늘 라는 종목이 종가 기준으로 124.2% 급등했다. 지난달 12일 거래 정지 후 오늘(8월 2일)부터 정리매매를 위해 거래가 재개되었는데, 거래 정지 때 5,620원이던 주가가 오늘 거래 재개되면서 1만2,600원으로 정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11일 5,620원에 매수했다면 수익률이 무려 124%에 달한다. 정리매매를 위한 거래재개 종목은 상하한가폭 제한을 받지 않는다. 태림페이퍼는 장중 1만4200원까지 올랐었으니, 그때 운 좋게 팔았다면 하루 수익률이 무려 153%다. 1천만 원으로 1,530만 원을 딴 셈이다. 이런 경우 1,530만 원을 벌기는 운칠기삼(運七技三)이다. 태림페이퍼는 정규 장 종료 후 .. 더보기
욕심이 화를 부르는 건 주식도 마찬가지다 '논어'에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나온다. 정도가 지나치면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뜻인데 필자는 '정도가 지나치면 미치지 못함만도 못하다'고 풀이하고 싶다. '밥 먹으면 배 부르다'처럼 당연한 말이지만 주식 투자도 지나친 욕심이 화(손실)를 부른다. 하지만 대다수의 주식 투자자들은 자신의 목표 수익률이 과욕인지 모르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금융권 연간 정기예금 금리가 몇%인가? 더구나 지금은 저금리시대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제로금리시대다. 피부물가까지 감안하면 일본과 같은 마이너스 금리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런 추세라면 우리나라도 멀지않아 은행에 예금하고 이자를 받는 대신 '관리.보관 수수료'를 내야 할 판이다. 또 부동산 투자와도 비교해보자. 은행권 이자보다는 높을 수도 있지만 지.. 더보기
주식 거래시간 하루 얼마가 좋을까? 전업 주식투자자가 아니라면 주식 투자를 위해 컴퓨터(또는 모바일) 앞에서 보내는 적잖은 시간을 고민하게 된다.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는 더 심각하게 고심한다. 오래 붙어 앉아 있었다고 수익이 그만큼 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엉덩이를 쉽사리 떼지 못한다. 그 시간과 수익이 정비례하면 좋으련만 현실을 그렇지 않다. 오래 앉아 있을수록 회사 업무나 장사, 사업에 지장을 받는다. 부업이 본업이 되기도 해 눈총을 받다 못해 한직으로 밀려나거나 나아가 퇴사 압력을 받기도 한다. 장사나 사업은 점점 실적이 하락하가 쉽다. 전업 주식투자자가 아니라면 심각한 문제다. 자칫하면 드라마 폐인처럼 컴퓨터 폐인이 될 수도 있다. HTS는 주식 매매 충동을 일으켜 여간해서는 뿌리치기 힘들다. 그렇다면 주식 투자 시간을.. 더보기
주식 시간외단일가 상하한가 폭은 10%,거래는 10분 단위 오늘부터 주식 거래시간(정규 시장)이 30분 연장됐다. 종전 오후 3시에서 3시 30분까지로 늘어났다. 하지만 당일 거래는 종전과 같은 6시에 마감된다. 이에 따라 장 종료 후 시간외단일가 거래 시간은 30분 단축됐다. 간만에 HTS를 들여다보았다. 휴가 중이라... 그동안 푼돈으로 눈여겨보던 3개 종목에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매수 주문을 냈는데 한 종목만 잡혔다. 종가보다 마이너스로 잡혀 좀 찜찜하긴 하다. 누군가의 의도된 '장난'이 아니라면 시간외단일가에서도 '힘빨'이 좋아야 다음날도 '힘빨'이 좋다. 하지만 잔돈푼 정도가 목적이니 걱정은 없다. 나머지 두 종목인 경인양행과 한빛소프트는 거의 1% 가까이 올랐다. 동시호가에서도 상승해 리스크를 감수하고 들어갈 종목은 아니다(필자의 룰). 오랜만이어서.. 더보기
재테크 수익률 40% 대 1%…주식과 예금 중 선택은? 6개월 재테크 수익률 40%대와 1%대. 코스닥 주식 투자와 은행 예금 이자 비교다. 저금리 추세여서 격차가 더 커보인다. 40%대는 지난해 말 코스닥 지수 기준, 지난 6월까지의 상승률이고 1%대는 지난해 말 정기예금 가입자의 지난달 말 현재 이자 수입이다. 양자 모두 평균 수익률임을 밝혀둔다. 6개월 수익률, 코스닥 40%대 vs 정기예금 이자 1%대 개중엔 가짜 백수오 소용돌이에 휘말린 내츄럴엔도텍처럼 엄청나게 하락한 종목도 있다. 어디 그뿐이랴, 작전세력에 멍든 주식, 부도설에 폭락한 주식도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8만원대에서부터 곤두박질 치더니 이틀 동안 상한가를 치기도 하면서 이제 2만5천원대로 올라섰다. 그나마 주식 상하한가폭 확대(30%)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해 말 연 2% 1년 만기 정.. 더보기
메르스 관련주보다 화장품·유통·여행주 메르스 관련주는 수도 없이 많지만 요약·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투자 종목 추천이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종목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시면 투자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 웰크론·케이엠·에프티이엔이·케이피엠테크·오공 손 소독제 파루·백광산업·경남제약·고려제약 혈액 투석·인공호흡기 CJ제일제당 백신 이-글벳·파루·제일바이오·진원생명과학 항바이러스 보령제약·한올바이오제약·진양제약 폐렴 일동제약·이수앱지스 진단키트 바이오니아·서린바이오 의료용 장갑 유니더스 올 5월 한국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 테마 그룹을 이루더니 보통 두 배 가까이 또는 그 이상 치솟았었지만, 최근 메르스 종식론이 불거지면서 주가는 곤두박질쳐 거의 제자리로 돌아왔습니.. 더보기
주식 고수 변호사가 말하는 주식 파동이론 서핑하다 횡재(?)한 건데 시사하는 바가 커 공유합니다. 특히 주식 투자로 대박을 꿈꾸거나 쪽박 경험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입니다. 이익은 늘리고 손실은 줄이기에 유용합니다. 아래는 고승덕 변호사의 주식 파동이론 요약입니다. 원문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파동이 모이고 흩어짐에 따라 힘이 커지고 약해지듯 주가에도 이 같은 원리가 그대로 반영된다는 주장. 이 원리를 주가에 적용해 시장 흐름을 정확히 예측, 주식시장에서 '고수'로 불림. 고승덕 변호사는 '고시 3관왕'입니다. 국회의원도 역임했지요. 하지만 3개 고시를패스한 변호사 고승덕도 처음 주식에 발을 담근 1999년에는 쓴 맛을 봤답니다(실패담에 대한 언론 인터뷰). 고 변호사도 초보땐 고수들이 판치는 무림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