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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화제/연예/엽기

티팬티도 모자라 이젠 반쪽 티팬티?

시중에서 판매 중인 티팬티나 초비키니 수영복은 저리 가라고 할 정도로 야하고 획기적인 상상 그 이상의

남성용 속옷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티팬티를 입는 남성이 국내에서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프랑스에서 만든 이 속옷은 반쪽 티팬티형태여서 충격적입니다.

 

이 옷은 프랑스의 한 통신판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데, 한쪽 허리에만 걸치도록 만들어 웬만한 여성은 남성이 입은 모습을 쳐다볼 용기를 갖지 못할 만큼 야해 보이지만, 그래도 남성의 주요 부위만큼은 가려줍니다허리 한 쪽에만 걸치도록 제조돼 입기는 편리(?) 하겠지만 자칫하면 흘러내리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입니다.

 

대부분 티팬티로 불리는 T자형 속옷을 처음 입을 땐, 산간벽지에서 방금 나온 처녀가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처음 입을 때처럼 남의 이목이 신경 쓰이고 불편할 수도 있지만, 자주 입다보면 활동하기

편해져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얼마 전 치러진 김조광수 감독의 동성결혼만큼이나 낯선 이 속옷이 과연 여심을 얼마나 사로잡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가격은 약 32000.

 


 

위와는 다른 올 6월 초순에 일어난 '남성 티팬티' 이야기입니다.

몸에 티팬티만 걸친 남성 2명이 '성인 인형'을 들고 중국 베이징 대학 내 호수를 향해 달려가다 보안요원들에 게 잡혔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은 음악 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처럼 어이없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남성은 이 대학 졸업생들로, 음악활동을 위해 음반회사를 찾아갔다가 해적판 때문에 음반업계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이 같은 행동을 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팬티 입고 달리는 자동차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