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골프 캘리포니아 가뭄 레임덕 데드덕 세월호 참사 인증샷 진도 팽목항 메르스 사태 가뭄 불황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바마 골프 빈축 왜 사고 있나? 오바마가 가뭄이 극심한 지역에서 골프를 쳤다는 사실은 백악관도 인정했다 오바마가 골프를 친 곳은 하필 가뭄이 극심한 캘리포니아州다. 이곳은 4년째 가뭄이 이어져 167년 만에 강제로 절수를 할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 오바마는 알 만한 사람, 더구나 대통령이어서 빈축을 사고 있다. 골프장은 물이 많이 필요한 대표적 시설로 꼽힌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친구 3명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코아첼라 밸리에 있는 한 골프장을 찾아가 골프를 즐겼다.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확인해준 사실이다.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이처럼 경솔한 행동은 레임덕을 넘어 데드덕을 부를 수도 있다. 레임덕(lame duck)은 권력 누수 현상이지만 데드덕(dead duck)은 권력 공백 현상이다. 데드덕의 원래 뜻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