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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富동산/재테크/주식

주식 시간외단일가 상하한가 폭은 10%,거래는 10분 단위

 오늘부터 주식 거래시간(정규 시장)이 30분 연장됐다. 종전 오후 3시에서 3시 30분까지로 늘어났다. 하지만 당일 거래는 종전과 같은 6시에 마감된다. 이에 따라 장 종료 후 시간외단일가 거래 시간은 30분 단축됐다.

 

 

간만에 HTS를 들여다보았다. 휴가 중이라...

그동안 푼돈으로 눈여겨보던 3개 종목에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매수 주문을 냈는데 한 종목만 잡혔다. 종가보다 마이너스로 잡혀 좀 찜찜하긴 하다. 누군가의 의도된 '장난'이 아니라면 시간외단일가에서도 '힘빨'이 좋아야 다음날도 '힘빨'이 좋다. 하지만 잔돈푼 정도가 목적이니 걱정은 없다.

 

나머지 두 종목인 경인양행과 한빛소프트는 거의 1% 가까이 올랐다. 동시호가에서도 상승해 리스크를 감수하고 들어갈 종목은 아니다(필자의 룰). 오랜만이어서 흐름도 모르지만 테마주는 가급적 멀리하는지라. 하지만 평소보다 시간외 단일가 거래량이 많은 걸로 보아 최소한 오전 장 상승은 예상된다.

 

그래도 미련 없다. 단기 변동성이 높은 종목은 한두 번은 재미를 봐도 여러 번 따기는 어렵고, 물리기 십상이여서 큰  손실을 입는다. 손해 보는 것보단 안 먹는 게 낫다는 것이 큰 돈 딴 고수들의 철칙이다. 난 고수근처에도 못 가지만 그래도 나름 지킬 건 지킨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시간외단일가  거래  시간이 10분 단위로 진행된다. 종전엔 30분 단위였는데.

시간외단일가 거래의 상하한가도  10%다. 종전엔 5%가 맥시멈이었는데 바뀌었다. 10% 폭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때 유념해야 할 점은 정규 시장 종가 대비 10%가 아니라는 것.  장중에 25%씩 오르고 내렸다면 나머지 5%만 상하한가에 반영된다. 증시 정규시장의 주식 상하한가 폭은 30%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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