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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富동산/재테크/주식

언론플레이와 담 쌓은 주식

증시 상장사의 상당수에는 주담이 있고, 그 중에는 주담이 소위 언론플레이를 하는 곳도 있다.

대수로운 재료를 대수롭지 않게 흘려보내는 곳도 있지만, 대수롭지 않은 재료를 대수로운 양

침소봉대해 주가에 반영되도록 유도한다. 자의든 타의든, 의식 증이든 무의식중이든

투자자가 골탕 먹는다는 점에서 결과는 같다.

 

특히 저가 테마주에 뻥튀기 재료가 많다. 심지어 허위 재료를 흘려 주가를 폭등시키기도 한다.

애당초 없는 다이아몬드를 채굴한다거나, 유상증자 이유가 차환 또는 경영자금 조달임에도 흐리멍덩하게 밝힌다.

유상증자는 시설자금이 목적일 때가 바람직하다는 것은 웬만한 주식 투자자라면 이미 경험상 알고 있다.

뻥튀기는 여기에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해당 주담의 존재가치는 이런 임무 수행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용서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될 수도 있다.

 

그런데 주가 띄우기와는 담을 쌓은 주식이 있다. 대뜸 밝히기는 뭐하지만 알에프텍이다.

하지만 해당 회사나 개미들에게 손실을 끼칠 내용이 없기에 실명(?)을 밝혔다.

얼마 전 해당 종목과 관련된 국책 뉴스가 나왔다. 또 지난주인가 이번 주 초에 관련 기관에서 '...기준'을 정한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남의 일인 양 무덤덤하다.

회사 관계자가 뉴스에 둔감한 건지, 지나치게 정직한 건지, 어쩐 건지 도통 모르겠다.

 

이를 일부 프린터 테마주와 비교해 보라. 뻑하면 소소한 뉴스라도 흘린다.

그것을 냉큼 받아먹는 극소수 언론 매체도 문제지만 여기서는 다룰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이어서

그냥 지나가기로 한다. 다만 광고와 완전 무관하지 않으리라는 짐작은 할 수 있다.

같은 류의 종목을 발견하면 즉시 글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20000. 

 

 이 글은 정보 공유 목적으로 올렸으며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절대 일반화될 수 없으며 최종 투자 판단은 게시 글을 열람한 방문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