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겨우 56층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삼성이 인수한다는 독일의 지상 56층 빌딩 '코메르츠방크 타워'가 독일에서 최고층이란다(매일경제 12일자 1면). 이 빌딩은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해 있고 높이 259m로 249m인 우리나라의 '63빌딩'보다 10m 높을 뿐이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9000억원에 이 빌딩 인수를 추진 중이고 매입 후 코메르츠방크 측에 재임대하기로 했다.
그런데 '코메르츠방크 타워'는 2006년 러시아 모스크바의 고급 주상복합 빌딩인 '트럼프 팔레스'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유럽 최고층 빌딩이었단다. 그렇다면 2006년까지는 유럽 전체를 통틀어 56층 건물이 최고층이라는 말인데, 이 또한 의아하다. 한국보다 일찌기 훨씬 발전한 유럽에 초고층 빌딩이 없다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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