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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화제/연예/엽기

클라라 어린 시절 사진 공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클라라(본명 이성민)는 어릴 적에도 예뻤을까?

정답은 ‘YES’. 지난 16일 모 지상파 방송이방영한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었다.

 

 

 

  

 

아버지(가수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 씨)와 함께 포즈를 취한 어린 시절 사진 속의 클라라는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깜찍한 모태 미녀라는 느낌을 주었다. 이 사진 속 클라라의 귀,눈,,입은 현재의 모습과 거의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이름 석 자 알리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다는 연예계에서 야구 시구를 계기로 8년 이상의 기나 긴 무명 시절의 설움을 딛고 일약 스타덤에 오른 클라라의 과거의 사진이 인터넷에 나돌면서 다시 성형 의혹에 휘말렸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된 '클라라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아래 좌측) 속 클라라는 까무잡잡한 얼굴에 안경을 착용했는데, 이목구비가 지금 모습과 달라 보인다.

 

하지만 사진은 조명과 날씨, 당사자의 컨디션, 카메라의 성능 및 촬영 기술 등에 달라 보일 수 있어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 더구나 지난 19 현재 졸업 사진 진위 여부와 성형에 대한 클라라 측의 공식 입장 표명이 없으니 예단은 피해야 한다.

 

 

     위 우측 클라라 사진은 지난 10월 12일 클라라 트위터에 오른 것으로, 뽀얀 피부와 눈, 턱 등이 지금의 

    클라라와 별 차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띄워져 있는 사진 두 장을 비교하면 뭔가 달라 보인다. 아리송송, 아리송송하지만 메이크 업과 헤어스타일, 촬영 각도의 차이 그리고 무엇보다 성인의 틀을 갖추기 이전의 어린 시절과 성인이 된 현재의 사진을 비교한 점이 달라보이는 이유일 것이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조금씩 변모한다. 누구나 어린 시절 사진을 한 3년 터울로 비교하시면, 성장과정에서 자신의 변모한 모습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이에 앞서 클라라는 한 방송에서 코와 턱 등 얼굴 성형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서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가슴은 최대한 풍만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다.

 

그녀는 또 다른 방송에서 소시지 파스타를 만들어 보이며 자신이 개발한 레시피인 양 소개했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인기 프로그램 '스펀지' 등에 서 이미 공개된 레시피라고 지적하자 그녀는 다음날 자신의 트위터에 레시피 도용을 인정하며 사과의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이날 방송에서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고 밝힌 클라라는 이전에 다른 방송에서 요가하는 모습을 수차례 공개한 바 있어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요가를 엄청 잘하는데 한 번도 배운 적 없다고 해 거짓말쟁이라는 네티즌 비난에 배우지 않고 잘하는 것도 죄냐고  반빅해 더 큰 파문을 일으켰다.

 

 

클라라는 '식신로드'에서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컬투쇼'에서는 치맥을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참고 있다고 밝혔고 '환상 속의 그대'에서는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없다고 밝히더니 불과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남자친구가 현재도 톱스타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와 같은 거짓말 논란이 이어지면서 '거짓말하는 클라라'라는 뜻의 "구라라"라는 닉네임이 생겼다.

 

이제 클라라 본인이 나서 성형 의혹과 거짓말 논란을 적극 해명해야 할 때다. 더 이상 미루다 쓸데없는 의혹이 증폭되지 않기 바란다.